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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홍경기↔삼성 박민우 맞교환, "트레이드로 패배의식 지우기" 은희석 감독 예고 실현됐다
"타 팀 트레이드 등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 같다. (분위기 반전을 위한) 여러 방법이 있는데, 트레이드를 통한 것도 있다." (삼성 은희석 감독)3일 전 사령탑의 발언이 현실이 됐다. KBL 서울 삼성 썬더스가 베테랑 가드 홍경기(35)를 서울 SK 나이츠에서 영입했다.한국농구연맹(KBL)은 8일 "SK 가드 홍경기와 삼성 포워드 박민우가 1대 1 트레이드 됐다"고 공시했다. 군산고-고려대를 졸업하고 2011년 원주 동부(현 DB)에 입단한 홍경기는 부산 KT(현 수원 KT)를 거쳐 인천... | 양정웅 기자 2023.12.08 10:22
기관 순매수에 코스피 2500선 회복…코스닥도 상승
[개장 시황]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나란히 오르고 있다. 기관 투자자가 양대 시장 모두에서 순매수세를 보이면서, 증시를 이끈다. 8일 오전 9시 10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87포인트(0.72%) 오른 2509.9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452억원 순매도 중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7억원, 289억원씩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및금속, 전기전자, 의료정밀이 1%대 강세다. 제조업, 화학, 기계, 운수창고, 유통업, 건설업, 의약품, 금융업, 보험은 강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반면 전기가스... | 김진석 기자 2023.12.08 09:19
SK E&S, LNG·수소 차세대 리더 전면 임원인사 단행
SK E&S가 안정과 성장, 이익창출과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내년도 임원인사를 7일 단행했다. SK E&S는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상호보완적 협업체계를 통한 4대 핵심사업 간 유기적 시너지 강화 △그린 포트폴리오의 글로벌 확장 및 가시적 성과 창출 △위기 대응 강화 및 조직역량 개선 등을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회사 관계자는 "4대 핵심사업(저탄소 LNG, 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솔루션)의 유기적 연계와 시너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미래 성장 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 | 김도현 기자 2023.12.07 15:02
[프로필]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7일 단행된 SK그룹 인사에서 SK수펙스추구협의회 새 의장으로 선임됐다. 최 의장은 고(故)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아들로, 최태원 회장의 사촌동생이다. 서울대 심리학(학사), 미국 미시간대 경영대(석사)를 졸업했다.1994년 선경인더스트리(현 SK케미칼)에 입사했으며 지난 2007년 SK케미칼 대표이사 취임했다. 2017년 중간지주회사인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현재 SK경영경제연구소 부회장과 SK가스 부회장도 겸임하고 있다.SK그룹은 최 의장 선임에 대해 "최 부회장이 앞으로 ... | 이세연 기자 2023.12.07 14:49
[인사]SK가스
◆SK가스◇신규 임원 선임 △이학철 TSP사업실장△김준형 LNG Solution실장◆SK어드밴스드◇신규 대표이사 선임△김철진 SK어드밴스드 대표... | 김도현 기자 2023.12.07 14:05
코스피, 기관 매도세에 약세 출발..2490선 아래로
[개장시황]코스피 지수가 약세 출발했다. 간밤 뉴욕 증시가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속 하락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주요 수급 주체 중 기관이 매도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12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8.46포인트(0.34%) 떨어진 2486.92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67억원, 106억원 순매수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기관이 홀로 76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한 가운데 기계, 보험, 통신, 음식료품, 운수장비 등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은 1%대 오르... | 김소연 기자 2023.12.07 09:14
길어지는 눈치 보기 장세…코스피·코스닥·환율 동반 상승
내일의 전략국내 증시가 박스권에 갇힌 나날이 지속되고 있다. 특별한 호재 없이 금리 인하 기대감이 너무 일찍 반영됐다는 인식 속 관망세가 짙어지는 분위기다. 이날 수급 주체간 치열한 공방 속 코스피 지수는 상승마감했지만 2500선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0포인트(0.04%) 오른 2495.38을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43억원, 1464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2409억원 순매수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과도하게 유입됐다는 인식에 코스피 시장에서 힘겨루기 양상이 나타났다. 5일(현지 시각... | 김창현 기자 2023.12.06 17:11
SK디앤디, 연료전지 발전소 592억원 규모 EPC 사업 계약 체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칠곡군 약목면 1200가구에 도시가스 공급SK디앤디(SK D&D)가 연료전지 발전소인 '약목에코파크'의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SK디앤디가 SK에코플랜트와 구성한 SK컨소시엄을 통해 4300㎡(약 1300평) 부지에 설비용량 9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인 '약목에코파크'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592억원이고, 이 중 SK디앤디 지분은 480억원(81%) 규모다. 약목에코파크는 SK디앤디, 대선이엔씨 및 재무적 투자자가 특수목적법인(SPC... | 이세연 기자 2023.12.06 09:44
증시 상승 출발…2500선 두고 치열한 눈치싸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 출발했다.6일 오전 9시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04포인트(0.20%) 오른 2499.32를 기록했다. 개인이 홀로 41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5억원, 8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보험이 1%대 강세다. 통신업, 전기가스업, 금융업, 종이·목재, 전기전재, 증권, 서비스업, 제조업 등은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화학, 섬유·의복, 의료정밀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셀트리온, 포스코퓨처엠 기아, ... | 김창현 기자 2023.12.06 09:13
외인·기관 '팔자'에 코스피 하락…시가총액 상위주 약세
[개장시황]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코스피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대형 반도체주와 이차전지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내리고 있다.5일 오전 9시1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54포인트(0.58%) 내린 2500.41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49억원, 기관은 602억원 팔고 있고 개인은 761억원 사고 있다.업종별로 비금속광물, 기계, 통신업은 강보합 하고 있고 음식료품,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철강및금속, 의료정밀, 운수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증권, 보험, 서비스업, ... | 홍재영 기자 2023.12.05 09:20
외국인·기관 '사자' 코스피 상승…코스닥 이끄는 에코프로비엠
[개장 시황]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나란히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순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시가총액 1위 에코프로비엠이 급등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14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43포인트(0.58%) 오른 2519.4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홀로 1083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790억원, 350억원씩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린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가 1%대 강세다. 증권, 전기전자, 제조업, 운수장비, 의약품, 금융업... | 김진석 기자 2023.12.04 09:24
최태원 SK그룹 회장 "한일 경제연합체 구성해 위기 돌파하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한일 경제연합체를 구성해 글로벌 분열 위기 상황을 돌파하자"고 밝혔다.최 회장은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3' 환영사와 특별연설을 통해 "지정학적 갈등과 기후 변화, 디지털 전환 등으로 이제 단일 글로벌 시장의 시대는 지나갔다"며 이같이 말했다.SK그룹 관계자는 "지정학적 갈등과 분열이 불러온 글로벌 경제블록화 현상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 한일 경제협력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최 회장은 "... | 최경민 기자 2023.12.01 08:56
"허훈, 스타성이 뭔지 보여줘" 동료도 감탄, '3쿼터 14점' 대폭발→흐름 뒤집은 '분위기메이커'
역시 스타는 스타다. 군 복무를 마친 허훈(28·수원 KT 소닉붐)이 '3쿼터 쇼타임'을 보여주며 형제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했다. KT는 지난달 3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KCC와 원정경기에서 85-7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T는 4연승을 질주한 동시에 같은 날 승리한 창원 LG와 공동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게임은 허훈과 허웅(KCC), 두 스타 형제의 맞대결도 관심거리였다. 허재 전 감독의 아들인 두 선수는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다. 동생 허훈이 지난해 5월 상무 ... | 부산=양정웅 기자 2023.12.01 06:31
"부끄러운 경기, 준비 잘못돼" 사령탑도 할말 잃었다... 흔들린 KCC, '슈퍼팀' 궤도 복귀는 아직 [부산 현장인터뷰]
"감독으로서 부끄러운 경기였다. 준비를 잘못했다. 그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 (KCC 전창진 감독)'슈퍼팀'이 좀처럼 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부산 KCC 이지스가 뒷심 부족으로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사령탑은 할말을 잃었다.KCC는 3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수원 KT 소닉붐과 홈경기에서 71-85로 패배했다. 연승 도전에 실패한 KCC는 7위 고양 소노와 승차를 없앨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이날 경기는 어러모로 주목받는 매치였다. 사직체육관의 전 주인과... | 부산=양정웅 기자 2023.11.30 21:58
외국인 현물 매도에 흔들리는 코스피, 2510선 안팎 등락
[개장시황]외국인 매도세에 코스피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다만 외국인들은 지수 선물은 순매수하고 있다. 공매도 금지 여파로 헷지가 어려운 외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선물은 매수하고 대신 현물을 매도하면서 선물 때문에 현물시장이 영향을 받는 '왝더 독'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30일 오전 9시14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0.25포인트(0.41%) 떨어진 2509.5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861억원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684억원, 15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지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 | 김소연 기자 2023.11.30 09:18
SK에코엔지니어링, 부산 산단 열병합발전소 연료 전환 추진
SK에코엔지니어링이 부산지역 산업단지 내 노후 석탄 열병합발전소의 연료전환 사업을 추진한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부산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에서 저탄소 발전을 위한 연료전환 솔루션 개발과 구축을 위한 양사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패션칼라산업단지는 1990년에 조성된 7만6000평 규모 산업단지로 50여개 섬유 염색·가공업체가 입주해 있다. 산업단지에 열과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열병합 발전소도 구축돼 있다. 석탄을 발전 연료로 쓰고 있어 연료전환을 통한 온... | 배규민 기자 2023.11.28 17:21
증시는 상승, 환율은 하락…상승 랠리 들어가나
내일의 전략코스피 지수가 2500선을 지키면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환율은 1200원대로 돌아갔다. 코스닥도 7거래일 연속 800선을 지키자 투자자들 사이에서 대세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이 나온다.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10포인트(1.05%) 오른 2521.76을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806억원, 943억원 팔아치웠고, 기관이 5724억원 순매수했다. 현물 시장에서는 순매도세를 보인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는 6000억원 넘게 순매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 김창현 기자 2023.11.28 16:41
2500 가두리에 갇힌 코스피…길어지는 종목장세
내일의 전략외국인의 순매도에 코스피가 2500선을 내준 채 장을 마쳤다. 5거래일 연속 2500선에서 횡보해 박스피(박스권에 머무는 코스피)에 갇힌 국면이다. 주도주가 없이 개별 종목이 장을 이끄는 종목장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97포인트(0.04%) 내린 2495.66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062억원, 1406억원어치 팔아치웠다. 기관은 홀로 2515억원 사들였다. 지난 4주간 연속 상승세를 보인 데 따라 과열 부담을 털어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이번 주 예정된 한국은행... | 김창현 기자 2023.11.27 16:25
지구를 위한 '에너지 연합'… GBW, '무탄소 미래' 열었다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학교에서 배웠던 친환경 기술들이 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지난 24일 서울 코엑스'그린비즈니스위크(GBW) 2023' 행사장. SK 부스에 전시된 소형모듈원전(SMR)과 수소, 배터리 등 무탄소 시대를 이끄는 기술을 훑어본 김영현 씨는 "전공과 관련 있어 평소에 관심이 많았는데 마침 전시 관련 소식을 접해 행사장을 찾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밀 계측기기 제조기업에 근무하는 전봉민 씨는 "온도 센서 관련 영업을 하기 위해 왔다&quo... | 안정준 기자, 최경민 기자, 정한결 기자, 김인한 기자 2023.11.26 06:00
외인·기관 '팔자'에 눌린 증시…장 초반 혼조세
[개장시황]외국인과 기관이 매도하면서 장 초반 증시는 방향성 없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24일 오전 9시19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4포인트(0.03%) 내린 2514.22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87억원, 기관은 219억원 팔고 있고 개인은 322억원 사고 있다.업종별로 의료정밀이 2%대 오르고 있고 화학은 1%대 상승 중이다. 음식료품,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비금속광물, 철강및금속, 기계, 전기전자, 유통업, 전기가스업, 증권, 보험, 서비스업, 제조업은 강보합 하고 있다. 통신업, 운수창고, 건설... | 홍재영 기자 2023.11.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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