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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예약주문 전국으로 확대
편의점 GS25가 6월 1일부터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우리동네GS'에서 이용 가능한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GS25는 지난해 6월 서울시, 신한카드와 손잡고 서울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로 수도권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선보인 후 전국 지자체와 논의해 2022년 12월 부산, 원주, 춘천 지역으로 확대한 데 이어 이달에는 NH농협은행과 함께 전국구로 시스템을 확대 구축했다. GS25가 구축한 온라인 결제 시스템은 신한카드 대행 지자체(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춘천시, 원주시)와 농협은행대행 지자체(경기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일부 지자체 제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동급식 온라인 결제 시스템은 앱 내 '아동급식 예약주문' 메뉴를 통해 원하는 먹거리를 예약구매한 후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 원하는 시간에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GS25는 아동급식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이용해 구매하는 상품에 20% 할인 혜택을 주는 것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동급식카드 사용 금액을 분석했을 때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는 금액은 도입 초기인 작년 6월 대비 올 5월에 약 517%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문 부문장은 "청소년 고객의 관점에서 도움이 되고자 도입한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시스템이 전국으로 확대돼 기쁘다"며 "GS25는 재미있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지향함과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 복지 안전망이자 ESG 인프라 플랫폼으로 새로운 편의점의 비전을 가지고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업 > 유통 | 임찬영 기자 2023.05.31 10:07
정부 부처 주간 일정 및 보도계획(5월 29일~6월 2일)
━◆국무총리실━29일(월) *한덕수 국무총리, 태평양 도서국 양자 면담(오전9시, 서울청사) *한덕수 국무총리, 태평양 도서국 정상 환영 오찬(오후12시, 서울 롯데호텔) 30일(화) *한덕수 국무총리, 국무회의(오전9시30분, 서울청사) *한덕수 국무총리, 해양수산 컨퍼런스 개막식(오후2시, 부산 시그니엘호텔) *한덕수 국무총리, 제로에너지 건축물 현장 방문(오후3시10분, 부산수학문화관,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 31일(수) *한덕수 국무총리, 출입기자 백브리핑(오후2시, 서울청사 1층 휴담) *한덕수 국무총리, 제23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오후4시, 서울청사) *외국인 원어민 강사 학력기준 개선 규제심판회의 1일(목) *한덕수 국무총리, 제주포럼 개회식(오전10시50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2일(금) *한덕수 국무총리, NextRise 벤처·스타트업 간담회(오후2시, 서울 코엑스) ━◆기획재정부━30일(화) *추경호 부총리, 국무회의(오전 10시, 서울청사) *최상대 2차관, 보조금관리위원회(오전 10시, 비공개) *최상대 2차관, 복권위원회(오후 2시, 서울지방조달청) *실험적통계 국가통계포털(KOSIS) 서비스 개시(오전) *2023년 제1차 보조금관리위원회 개최(오후) 31일(수) *추경호 부총리, 경제 규제혁신 TF(오후 2시, 서울청사) *최상대 2차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오전 10시, 비공개) *2023년 4월 산업활동동향(오전) *2023년 4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오전) *이달의 협동조합-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자립학교(오전) *2023년 4월 국세수입 현황(오전) *경제 규제혁신 TF(오후) *KDI 북한경제리뷰(2023. 5)(오후) 1일(목) *2023년 6월 재정증권 발행계획(오전) *2023년 4월 온라인쇼핑동향(오전) 2일(금) *추경호 부총리,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UAE 투자협력위원회(오전 8시, 서울청사) *방기선 1차관, 비상경제차관회의(오전 8시, 서울청사) *'21년 및 '22년 가구특성별 소비자물가지수 작성 결과(오전) *2023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오전) *제234차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제2차 UAE 투자협력위원회 개최(오전) *제25차 비상경제차관회의(오전) *통계청ㆍ네이버, 초거대 AI기술로 통계 서비스의 지능화 방안을 모색하다(오후) ━◆산업통상자원부━29일(월) *시험인증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개시 30일(화) *이창양 장관, 국무회의(오전9시30분, 서울) *이창양 장관, 산업기술보호위원회(오후2시, 무보)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국무회의(오전9시30분, 서울) *제2차 기계분야 수출점검회의 *중견기업 ESG 대응역량 강화 지원 *제43회 산업기술보호위원회 개최 *냉방비 절감 지원 TF 킥오프회의 개최 *수소산업 육성 위한 상시 규제혁신체계 마련 *2023년 4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 *첨단기술 발굴 및 국제표준화 활동 주도권 유지 *정부 표준?인증 정보, 기업에 콕 찍어 알려준다 31일(수)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IPEF 민관전략회의(오전9시, 서울)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대구경북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오후2시15분, 대구) *장영진 1차관, 산업기술혁신R&D펀드 조성식(오후2시, 대한상의) *장영진 1차관,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오후3시, 프레스센터) *강경성 2차관, 냉장고 문달기 현장방문 및 간담회(오후2시, 롯데월드 내 롯데마트) *제4차 IPEF 민관전략회의 개최 *K-수소전기트램, 해외수출을 위한 국내실증 개시 *한-일 민관 철강협의회 재개 *수출시장 개척 위해 우수 국내전시회 해외로 직접 나간다 *산업기술혁신펀드 조성식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사업 현장점검 *대구·경북지역 통상애로 간담회 및 현안 설명회 *2022년 공공부문 저공해차 구매실적 공표 *산업일자리고도화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공고 1일(목)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통상추진위원회(오전10시, 무보)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글로벌 신통상포럼(오후2시, 롯데H) *장영진 1차관, 차관회의(오전10시, 세종청사) *제34차 통상추진위원회 개최 *제16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식 개최 *국제협력 그랜드플랜 전문가 간담회 *중국 광저우 연료전지 생산공장 준공식 참석 *소부장 수요-공급기업 간담회 *탄소중립 자산손실 영향평가 방법 개발 착수 2일(금)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대외경제장관회의 겸 UAE투자협력위원회(오전8시, 서울청사) *장영진 1차관,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오전10시, 63컨벤션센터) *2023 엔지니어링의 날 개최 *산업대전환 초격차 프로젝트 운영위원회 발족 *쉽고 편리한 에너지 절약 확산한다 ━◆고용노동부━29일(월)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 시행 30일(화) *이정식 장관, 국무회의(오전9시30분, 정부서울청사) *이정식 장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발대식(오후2시, 대한상의) *권기섭 차관, 고용·노동 규제혁신 성과보고회(오후2시30분, 상상플래닛) *권기섭 차관, 외국인 가사도우미 관계부처 회의(오후5시, 서울) *고용노동부 장관, 조선업 위험성평가 현장 점검 *기업 근로시간면제제도 운영현황 등 실태조사 계획 발표 *노동개혁 '온통 Live 국정과제' 공개강좌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본격운영(문체부협업) *민관협업 기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발대식 *'고용·노동 규제혁신 성과보고회' 개최 31일(수) *이정식 장관, 온통 Live 국정과제 공개강좌(오후2시, 과천) *2023년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규제혁신을 위한 공정안전관리(PSM) 제도 행정규칙 개정 *중장년 경력설계 카운슬링 제도 개선 1일(목) *이정식 장관, 워킹맘&대디 현장 멘토단 발대식(오후3시, 서울고용노동청) *권기섭 차관, 차관회의(오전9시, 정부서울청사) *지역별 사업장 위험성평가 설명회 개최 및 민간재해예방기관용 지도 매뉴얼 제작·배포 *'워킹맘&대디 현장 멘토단 발대식' 개최 2일(금) *권기섭 차관, 한독수교 140주년 기념세미나(오후2시30분, 중기중앙회)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및 일생활균형 지역추진단 발대식 ━◆환경부━29일(월) *국립생물자원관, 미크로네시아와 공동으로 식물도감 발간 *환경부, 홍수대응 관계기관 합동 모의 도상훈련 실시 30일(화) *한화진 장관, 국무회의(오전10시) *한화진 장관, 중소기업 규제혁신 간담회(오후4시50분, 아산) *유제철 차관, 홍수대응 관련 관계기관 회의(오후2시, 서울)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물환경 측정망 정보시스템 공개 *2022년도 기업 환경정보, 환경정보공개시스템에서 공개 시작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 관측 이산화질소 측정값 제공방법 개선 31일(수) *한화진 장관, 싱가포르 장관 양자면담(오후5시, 서울) *한국환경공단, 2023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개최 *환경부, 화학규제 혁신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환경부 장관, 싱가포르 지속가능 환경부 선임국무장관 양자 면담 *환경부, 2023년 녹색소비주간 운영 *국립생물자원관, 섬 생물 기획전시회 개최 *국립환경과학원, 온실가스 관측 위성개발 전문가 포럼 개최 *공공부문 저공해차구매 등 2022년 실적 및 2023년 계획 공개 *환경부, '먹는물관리법' 하위법령 개정ㆍ공포 *정부청사 커피전문점, 일회용품 줄이기 2027 비전 선포식 개최 1일(목) *한화진 장관, 수출산업화 업체 현장방문(오전10시, 화성) *유제철 차관, 녹색소비 주간 행사(오후3시, 서울) *국립환경과학원ㆍ지역 보건환경연구원, 환경협력 강화 위해 한자리에 *야생동물질병관리원,관계기관 공동 생물안전 회의 개최 *환경부 장관, 친환경 상수도 수출 산업화 기업 현장방문 *환경부, 2023 녹조종합관리대책 수립 *국립환경과학원, 낙동강 미량오염물질 분석결과 공개 *환경부, '제2회 환경 교육주간' 운영 2일(금) *유제철 차관, 재활용 관련 포럼행사(오전10시30분, 서울) ━◆중소벤처기업부━29일(월)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정보 제공 누리집, '함성! 희망 플랫폼' 개시 *소상공인 대상 민간투자유치형 매칭융자 시행 *2023 대한민국 메이커 스타 참가자 모집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을 모집합니다 30일(화) *이영 장관, 국무회의(9시30분. 서울청사) *이영 장관, 바이오 벤처·스타트업 규제 뽀개기(오후 2시40분. 코리아바이오파크) *조주현 차관, 기업가형 소상공인 간담회(10시30분. 바닷가 책방마을) *조주현 차관, 전통시장-금융기관 협약식(오후 2시. NH농협은행 삼척시지부) *'상생협력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제4기 아기유니콘 51개사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OpenAI 대표와 국내 스타트업 간담회 개최 *전통시장과 금융기관간 장금이 2호 결연 추진…로컬크리에이터 간담회도 진행 *'바이오 벤처·스타트업 규제 뽀개기' 개최 31일(수) *이영 장관, 납품대금 연동제 현장안착 촉진대회(10시. 포스코센터) *이영 장관, 전경련 세미나(오후 2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계획 공고 *납품대금 연동제 현장안착 촉진대회 개최 *2023년 1분기 창업기업동향 발표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 2차 참여기업 모집 1일(목) *조주현 차관, 차관회의(10시. 서울청사) *조주현 차관, 벤처캐피탈협회 간담회(12시. 서울) *조주현 차관, 지역중소기업 혁신 우수기업 방문 및 MOU(오후 4시. 우듬지팜 및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지방소멸대응을 위해 중기부-행안부-지자체 손 잡는다 2일(금) *이영 장관,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 출범식(10시. 마루360 9층 라운지) *이영 장관, 카이스트 강연(오후 3시. 카이스트) *조주현 차관, 넥스트라이즈 2023(오후 2시. 코엑스)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 문을 엽니다 ━◆농림축산식품부━29일(월) *정황근 장관, 구제역 등 가축방역 현장점검(오후4시30분, 원주) *김인중 차관, 구제역 방역상황 점검회의(오후5시, 세종) *2023년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개최(오전) *가루쌀 안정생산 결의대회 개최(오전) *빈틈없는 가축 전염병 방역관리 태세 점검(오후) 30일(화) *정황근 장관, 국무회의(오전9시40분, 서울) *정황근 장관, 외국인 계절근로제도 개선방안 브리핑(오전10시30분, 서울) *외국인 계절근로제도 개선방안발표(오전) *정부와 제당업계, 설탕 가격안정에 협력(오전) * 제49호 'A-벤처스'를 소개합니다(오전) * 제90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총회(5.21~5.25, 프랑스 파리) 참석 결과(오전) 31일(수) *오디 소화-위장관 운동 기능 개선 효과 탁월(오전) *한국농수산대학교 -aT- 전북대학교 MOU체결(오전) *한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과 정부가 함께 발벗고 나선다!(오전) *청년농업인 교육정보, 한눈에 확인 가능(오전) *동네빵집 가루쌀빵 신제품 품평회에서 20개 우수제품 선정 (오후) 1일(목) *김인중 차관, 차관회의(오전9시, 세종) *2023년 "농식품 기술투자 로드쇼" 개최(오전) *병원체 안전관리를 위한 민·관 전문가 한 자리에!(오전) 2일(금) *지역활력타운 사업대상지 공모결과 7곳 선정(오전) ━◆해양수산부━29일(월) *해양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오전) *2023 해양수산 국제협력 회의(컨퍼런스) 개최(오전) *대일(對日) 김 수출계약, 역대급 성과(오전) *여성어업인 대상 맞춤형 건강검진 시행(오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국민신청 게시판 본격 운영(오전) *어촌 생활거점 조성사업 비전 공유 세미나 개최(오전) *국제해사기구(IMO)와 공동으로 자율운항선박 토론회 개최(오전) 30일(화) *조승환 장관, 해양수산 국제협력 컨퍼런스(오훟2시, 부산) *송상근 차관, 국무회의(오전10시, 세종)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오전) *여름 휴가철 대비 전국 마리나 사업장 안전점검 시행(오전) *2023년 고수온·적조 종합대책 수립(오전) *영세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국 설명회(오전) *팔미도등대 점등 120주년 기념식 개최(오전) *'블루카본 추진전략' 발표(오후) 31일(수) *조승환 장관, 바다의 날 기념식(오전11시, 경주) *조승환 장관, 해양수산 EXPO 개막식(오후2시, 경주) *송상근 차관, 현안관계장관회의(오후4시, 서울) * 이달의 수산물, 해양생물, 등대, 무인도서, 해양유물, 어촌여행지(오전) *꽃게·대게·낙지, 6월부터 금어기 시작(오전) *2023년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바다로' 출시(오전) *여름철(6~8월) 해양사고 예방대책 수립·시행(오전) 1일(목) *조승환 장관, 카타르 에너지장관 면담(오전11시15분, 부산) *송상근 차관, 차관회의(오전10시, 서울) *송상근 차관, 수산정책방향 생산자단체 간담회(오후4시, 충남) *섬지역 에어컨, 냉장고 설치·수리 쉬워진다(오전) *찾아가는 해양수산 창업설명회 개최(오전) * 9번째 귀어학교 선정(오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항 공동물류센터 확보(오전) 2일(금) *조승환 장관, 대외경제장관회의(오전8시, 서울) ━◆한국은행━29일(월) *경제전망보고서 Ⅱ-2. 우리나라 반도체 수요구조의 특징 및 시사점 30일(화) *경제전망보고서 Ⅲ. 노동공급의 추세적 변화에 대한 평가 및 전망: 고령층의 경제활동참가율을 중심으로 *4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한국은행 '2023년 BOK 국제컨퍼런스' 개최 *2023년 9차(5월11일 개최, 비통방) 금통위 의사록 공개 *6월 통화안정증권 발행 계획 31일(수) *여성 고용 회복세 평가 : From she-cession to she-covery(BOK이슈노트) *2023년 4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2023년 1분기중 거주자의카드 해외 사용실적 1일(목) *이창용 총재·이승헌 부총재, BOK 국제컨퍼런스(9시. 별관 2층 컨퍼런스홀) *'2023년 BOK 국제컨퍼런스' 정책대담 *1분기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 2일(금) *2023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 *2021년 국민계정(확정) 및 2022년 국민계정(잠정) ━◆공정거래위원회━30일(화) *한기정 위원장, 국무회의(오전 9시30분, 서울청사) 31일(수) *한기정 위원장, 전원회의(오전 10시, 심판정) 1일(목) *한기정 위원장, 입찰담합 개선방안 선포식(오후 3시, 대한상의) *윤수현 부위원장, 차관회의(오전 9시, 세종청사) *공공분야 입찰담합 관여행위 개선방안 선포식 개최(오후) 2일(금) *윤수현 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조정회의(오전 10시, 대회의실) 국제 > 일반 | 세종=유재희 기자 2023.05.29 10:00
"자금 이탈 막자"…저축銀 금리 3.98% '쑥'…새마을·신협도 4~5%대
주춤했던 저축은행의 예금금리가 다시 오르고 있다. 전체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금리는 2달 새 0.2%p(포인트) 높아졌다. 새마을금고·신협 등 상호금융도 4~5%대 고금리를 내걸고 예금을 판매 중이다. 자금 이탈을 막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금리를 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29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저축은행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지난 1일보다 0.11%p 오른 3.98%로 집계됐다.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올해 1월초 5.37%까지 치솟은 뒤 △2월초 4.62% △3월초 3.79% △4월초 3.77% 등으로 내리막길을 걸었다. 그러나 이달초 3.87%로 반등하며 다시 오름세를 보이더니 최근에는 4%에 가까운 금리를 형성하고 있다. 일부 새마을금고는 5%대 금리의 특판 예금을 운영 중이다. 이날 기준 중랑으뜸 새마을금고의 12개월 만기 'MG더뱅킹정기예금' 금리는 5.0%로 나타났다. 화양동 새마을금고와 종로중앙 새마을금고도 12개월 만기 MG더뱅킹정기예금 금리를 4.9%로 책정했다. 대부분의 신협에서는 4%대 금리의 정기예금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신제주 신협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4.40%로 집계됐다. 원주제일신협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4.52%였다. 2금융권은 자금 이탈을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예금금리를 높이고 있다. 실제 지난 3월 저축은행의 예금금리가 크게 낮아지면서 자금 이탈 현상이 나타났다. 저축은행의 올해 3월말 예금잔액은 116조431억원으로, 전달 118조9529억원 대비 2.4% 감소했다. 새마을금고도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대출 부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예금잔액이 265조2700억원에서 262조1427억원으로 1.2% 빠졌다. 같은 기간 신협의 예금잔액은 135조7369억원에서 136조4209억원으로 0.5% 증가했으나, 2월(2.0%)·1월(2.4%)에 비해선 증가세가 둔화했다. 특히 저축은행은 고금리로 예대마진이 줄어들어 영업 확대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최소한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79개 저축은행의 올해 1분기 잠정 순손실은 600억여원으로, 9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은 금리 경쟁력이 없으면 시중은행에 예금 고객을 모두 빼앗겨버리는데, 지난달엔 시중은행보다 예금금리가 낮아지면서 자금 이탈이 빨라졌다"며 "대출을 공격적으로 내줄 순 없는 환경이지만 그렇다고 유동성이 메말라선 안 되기 때문에 저축은행이 조금씩 예금금리를 조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 > 제2금융 | 황예림 기자 2023.05.29 06:24
한국사회투자, ESG 기부펀드 세미나 성료…"스타트업 투자·오픈 이노베이션 등 소개"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는 'ESG 기부펀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사회투자는 2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프론트원에서 'ESG 기부펀드 세미나'를 열어 ESG 성과를 높이는 사회공헌 전략을 공유하고, 사회공헌 사업의 사회적가치를 측정하는 방법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ESG 스타트업 투자,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사회공헌/CSR, ESG 경영을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1부에서는 △기업의 ESG 성과를 높이는 사회공헌 전략화(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 △사회공헌 사업의 사회적가치 측정(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 △ESG 기부펀드 사례발표(정지영 액셀러레이팅투자4팀 팀장) △하나금융그룹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사례발표(박성재 하나금융그룹 팀장)를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고, 2부에서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1:1 밋업이 진행됐다.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ESG, 임팩트투자가 금융 시장과 기업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셜임팩트를 창출하는 스타트업과 함께 ESG 경영의 실행력을 높여온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투자는 ESG 투자 펀드 운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ESG 전략 컨설팅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수년간 대기업 및 공기업과 함께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에 대한 사회공헌, CSR 사업을 진행했다. 대표적인 파트너로는 교보생명,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IBK기업은행, 코이카 등이 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국민건강보험공단,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한국전력공사 등의 기관들과는 기부 사업으로 협력해 ESG 성과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사회투자는 하나금융그룹의 ESG 파트너로서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보건, 복지, 환경 분야 기업을 육성·투자하는 '건이강이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2년간 운영했다. 올해는 현대건설, 현대오토에버 등의 기업과도 기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산업 > 일반 | 김재련 기자 2023.05.26 16:49
대한상의 新기업가정신협의회 출범 1년…참여기업 10배 늘어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참여기업이 출범 1년만에 10배 가량 늘었다. 대한상의는 지난해 5월 출범한 ERT회원사가 76개사에서 이달 기준 756개사로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09곳 △강원·충청권 161곳 △영남권 196곳 △호남권·제주 90곳 등이다. 지역 상공회의소 33곳도 동참하고 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지역 경제계 참여가 늘면서 회원사가 전국적으로 확산됐다"고 말했다. 신기업가정신은 경제적 가치를 넘어 기업이 직접 사회적 가치를 만들고 발전과정에 참여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으로 △혁신·성장 △윤리경영 △조직문화 △친환경 경영 △지역사회 발전 등 5가지 실천명제를 두고 있다. 대한상의는 지난해 5월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통해 ERT를 출범하고 대·중소기업들의 참여와 국민 인식개선에 나섰다. ERT회원사들은 적극적인 신기업가정신 실천의지를 나타냈다. 대한상의가 ERT회원사 167개를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활동을 향후 경영과정에 반영할 것인지'를 조사한 결과 대기업은 친환경 경영(80%), 중견·중소기업은 혁신·성장(74.4%)을 최우선 과제로 손꼽았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야도 대기업은 친환경 경영(76.7%), 중견·중소기업은 혁신·성장(75.2%)을 지목했다. 대한상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바라보는 국민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2월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 호감도 조사결과 55.9로 2003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기업 호감도는 50점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우면 비호감, 100에 가까우면 호감으로 해석한다. ERT출범이후 회원사들은 사회공헌 분야와 지역, 기부내용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등을 진행 중이다. 소방관복지 지원을 위해 현대차그룹·효성그룹이 힘을 합쳤으며, 위기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SK그룹·신한은행·이디야커피가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재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는 "ERT 출범 이후 기업의 사회적 활동이 과거 대외적인 선언을 넘어 직접적인 실천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신기업가정신 성과측정 체계를 마련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고려대학교 ESG연구원은 대기업들이 발간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해 신기업가정신 5가지 실천명제를 점검할 수 있는 측정지표를 만들고 있다. 대한상의는 미국 등 신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국제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ERT활동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협력도 강화하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 > 일반 | 이재윤 기자 2023.05.23 12:00
[부고]박우혁씨(제주은행장) 장인상
■양재권씨 별세, 현우씨 소영씨 부친상, 박우혁씨(제주은행장) 장인상=22일, 이인농협장례식장(충남 공주시 이인면 검바위로 9), 발인 24일 오전 7시, 장지 공주 나래원, (041)853-4400 금융 > 은행 | 김도엽 기자 2023.05.22 15:17
낮 2시에도 카지노 고객 '가득'…4월 매출 147억, 개장후 최대
지난 15일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앞엔 단체손님들을 실어 나르는 차량들이 쉼없이 오갔다. 올해 3월 중국에서 제주로 오는 직항 노선이 열리긴 했지만 지난 1일부터 베이징~제주 노선이 재개되면서 달라진 풍경이다. 여행과 호텔업계에선 이제 시작이라며 잔뜩 고무된 분위기다. 특히 팬데믹(코로나19의 전세계적 유행) 직격탄을 맞은 카지노업계의 기대는 남다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 전용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가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는데 벌써부터 팬데믹 이전 실적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줄을 잇고 있다. 실제로 복합리조트 내 카지노에는 오후 2시 대낮에도 입장하는 외국인들이 쉽게 눈에 띄었다. 대규모의 카지노 영업장에도 슬롯머신 190대를 비롯해 게임테이블 145대, 전자테이블게임 71대 등 총 414대의 게임시설이 갖춰져 있다. 영업장 내 바카라(카지노 카드 게임) 테이블은 이미 게임을 즐기는 고객들로 가득 채워졌다. 드림타워 카지노 관계자는 "저녁 시간을 넘어서면 거의 모든 테이블이 고객들로 가득차는데 오랜만에 보는 광경"이라고 전했다. 이는 실적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지난달 드림타워 카지노의 매출액은 146억9000만원으로 2021년 6월 개장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 1분기 중국 직항 노선이 열린 뒤 VIP를 포함한 카지노 이용객수와 드롭액(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이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카지노 이용객수는 급증세다. 올 4월에만 1만8700명이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를 이용했는데 지난 17일 기준으로 벌써 1만2000명이 영업장을 다녀갔다. 시장 전망도 밝다. 현재 중국 상하이와 난징, 베이징을 잇는 주 44회의 중국 직항노선이 6월 이후에는 주 112회로 3배 가까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카지노시장 전문가인 이기운 CCGI 대표는 "카지노는 관광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콘텐츠이고, 해외 VIP를 직접 마주하는 서비스업인 만큼 최고만 살아남을 수밖에 없다"면서 "드림타워는 전 세계 내로라 하는 복합리조트들과 비교해봐도 입지와 시설면에서 최상급"이라고 강조했다. CCGI는 싱가포르 최대 증권그룹인 CIMB그룹 산하 투자은행 및 사모펀드 운용사로 지난 5년간 1조4000여억원에 달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개발자금조달 전체 과정을 담당하기도 했다. 생활/문화 > 여행/레저 | 제주=이창명 기자 2023.05.22 05:20
제주 中큰손들 태운 차량 줄줄이 이곳으로…"개장 후 최대 매출"[르포]
中큰손들 벼랑끝 카지노 살리나..제주 드림타워 리조트 가보니 지난 15일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앞엔 단체손님들을 실어 나르는 차량들이 쉼없이 오갔다. 올해 3월 중국에서 제주로 오는 직항 노선이 열리긴 했지만 지난 1일부터 베이징~제주 노선이 재개되면서 달라진 풍경이다. 여행과 호텔업계에선 이제 시작이라며 잔뜩 고무된 분위기다. 특히 팬데믹(코로나19의 전세계적 유행) 직격탄을 맞은 카지노업계의 기대는 남다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 전용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가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는데 벌써부터 팬데믹 이전 실적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줄을 잇고 있다. 실제로 복합리조트 내 카지노에는 오후 2시 대낮에도 입장하는 외국인들이 쉽게 눈에 띄었다. 대규모의 카지노 영업장에도 슬롯머신 190대를 비롯해 게임테이블 145대, 전자테이블게임 71대 등 총 414대의 게임시설이 갖춰져 있다. 영업장 내 바카라(카지노 카드 게임) 테이블은 이미 게임을 즐기는 고객들로 가득 채워졌다. 룰렛(카지노 테이블 게임) 베팅 금액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전광판에 적힌 금액이 멈추지 않고 올라갔다. 드림타워 카지노 관계자는 "저녁 시간을 넘어서면 거의 모든 테이블이 고객들로 가득차는데 오랜만에 보는 광경"이라고 전했다. 이는 실적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지난달 드림타워 카지노의 매출액은 146억9000만원으로 2021년 6월 개장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 1분기 중국 직항 노선이 열린 뒤 VIP를 포함한 카지노 이용객수와 드롭액(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이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카지노 이용객수는 급증세다. 올 4월에만 1만8700명이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를 이용했는데 지난 17일 기준으로 벌써 1만2000명이 영업장을 다녀갔다. 이런 추세라면 이달말엔 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전망도 밝다. 현재 중국 상하이와 난징, 베이징을 잇는 주 44회의 중국 직항노선이 6월 이후에는 주 112회로 3배 가까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카지노를 찾은 한 고객은 "국내에도 고급스러운 호텔이나 리조트는 많지만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경우 모든 시설이 넓고 쾌적한데다 규모 자체가 주는 넉넉함이 강점"이라며 "특히 공항에서 차량으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숙박이나 카지노는 물론 쇼핑시설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설을 갖춰 해외 VIP고객들의 재방문율이 높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시장분석도 이런 흐름과 일치한다. 하나증권은 최근 "드림타워 카지노는 이미 사상 최대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기대해 볼 필요가 있다"며 "갑자기 국제선 운항 계획이 중단되지 않는 한 3분기에는 영업이익 기준 순익분기점(BEP)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카지노시장 전문가인 이기운 CCGI 대표는 "카지노는 관광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콘텐츠이고, 해외 VIP를 직접 마주하는 서비스업인 만큼 최고만 살아남을 수밖에 없다"면서 "드림타워는 전 세계 내로라 하는 복합리조트들과 비교해봐도 입지와 시설면에서 최상급"이라고 강조했다. CCGI는 싱가포르 최대 증권그룹인 CIMB그룹 산하 투자은행 및 사모펀드 운용사로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베이샌즈의 자금 조달에 성공하는 등 복합리조트 전문투자 기관으로 알려져있다. 지난 5년간 1조4000여억원에 달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개발자금조달 전체 과정을 담당하기도 했다. 생활/문화 > 여행/레저 | 제주=이창명 기자 2023.05.20 08:33
한국사회투자, 'ESG 기부펀드 세미나'… 스타트업 투자·오픈 이노베이션 등 사회공헌 전략 소개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가 진행하는 'ESG 기부펀드 세미나'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사회투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ESG 성과를 높이는 사회공헌 전략을 공유하고, 사회공헌 사업의 사회적가치를 측정하는 방법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세미나는 오는 2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프론트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ESG 스타트업 투자,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사회공헌/CSR, ESG 경영을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사회투자는 ESG 투자 펀드 운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ESG 전략 컨설팅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수년간 대기업 및 공기업과 함께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에 대한 사회공헌, CSR 사업을 진행했다. 대표적인 파트너로는 교보생명,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IBK기업은행, 코이카 등이 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 국민건강보험공단,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한국전력공사 등의 기관들과는 기부 사업으로 협력해 ESG 성과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사회투자는 하나금융그룹의 ESG 파트너로서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보건, 복지, 환경 분야 기업을 육성, 투자하는 '건이강이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2년간 운영했다. 올해는 현대건설, 현대오토에버 등의 기업과도 기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ESG, 임팩트투자가 금융 시장과 기업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소셜임팩트를 창출하는 스타트업과 함께 ESG 경영의 실행력을 높여온 사례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산업 > 일반 | 김재련 기자 2023.05.18 17:01
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18일
[종합] MT리포트-고사위기 홈쇼핑 元 "보증금 반환대출 검토" 갭투기자 도덕적해이 우려 간협 "대리수술·처방…의사 불법지시 '거부'" '韓소멸' 경고한 인구학자 "사교육 과세 필요하다" "AI기술, 여론조작 위험" '챗GPT' 창업자도 우려 한발 빨리 찾아온 찜통더위…'슈퍼 엘니뇨' 예고편? 당국 "가계대출 반등·연체율 상승…규제 완화 신중해야" 윤종규 "LTV·DSR 규제 덜한 '전세자금 대출' 우려" 공공 노조 단체협약 37% '법령 위반' 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 정부, 소아·노인 등에 비대면진료 초진·약배달 허용 추진 CF100 국제 표준화 시동 [MT리포트] 쪼그라든 홈쇼핑…방송사도 쪼들린다 규제에 치이고 라방에 밀리고…꽉막힌 성장, 생존 '적신호' '송출수수료 산정기준' 동상이몽 "이러다 다 죽어"…살 길 찾아 TV 탈출 [the 300] 김남국 윤리특위 회부…실효성 미지수 尹대통령-트뤼도 캐나다 총리 정상회담 국민의힘 "간호법 재표결시 부결" 당론 채택 [오피니언] 투데이창-금융데이터 규제혁신 서둘러야 기자수첩-리더십 시험대 오른 민주당 지도부 기고-이용자 위한 통신경쟁 촉진방향 오동희의 思見-아! 赤字…삼성에 필요한 것 우보세-현대차 정년연장, 지금은 안되는 이유 MT 시평-롤링리세션과 호프사이클 [국제] 글로벌 증시 박스권인데…닛케이 '3만' 뚫었다 日, 삼성·TSMC에 '반도체' 협력 요청 [산업] 美中갈등·반도체 침체에…삼성전자 中매출 반토막 LG '항균유리파우더' 기능성소재사업 진출 여전히 高高한 펄프값…실적 구겨진 제지사 한화, 美 태양광 R&D 허브 추진 [금융] 은행 원스톱 대출갈아타기 협업 활발 금리 뚝, 특례보금자리 고정할까 말까 [바이오] "환자 곁 지킬 것" 간호사들 약속에…주요병원 아직은 평온 상업화 전략 안 먹히네…제넥신, 적자에 몸값 90% 뚝 [유니콘팩토리] '전파 청정지'몰리는 스타트업…'우주탐사 꿈' 쏘아 올린다 "평지 많은 제주 위성추적 강점 우주 클러스터 조성 힘쓰겠다" [ICT·과학] "누리호·다누리 성공, 우주경제 첫발 기뻐" 구글·MS 손잡는 'SAP', '기업용'AI' 시장 출사표 [건설 부동산] 김포골드라인 '금칠' 라인?…1량당 단가 일반철 3배 다시 '별따기' 될까 서울 분양시장 훈풍 [사회] 초기 자금 출처는…'김남국 수사' 키포인트 970억원대 '부종산 뒷거래' 의혹 檢,삼성生 투심위원 불입건 가닥 [정책사회·문화] 학교 마약 예방교육 최소 이수시간 만든다 [스타뉴스] 서정희 첫 심경 "서세원 빈소 지킨 딸 동주, 고맙고 든든해" 30초면 몰입 끝…'원조 연애예능'이 돌아왔다 [증권] 반도체 대장주 쇼크 '얼얼'…코스피社 이익 25조 '반토막' "블랙핑크 좋아서 올인" 핑크빛 물든 K팝 주식 금융 > 일반 | 남미래 기자 2023.05.18 04:30
신한금융 'RE100' 가입 "204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전환"
신한금융그룹은 12일 전 그룹사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RE100'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전환 캠페인으로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전 세계 400여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3월 그룹 데이터센터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신한 디지털 RE100'을 선언했다. 국내 은행권 최초로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신한은행을 포함해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제주은행, 신한저축은행 등 6개 그룹사가 REC 구매계약을 완료했다. 신한금융은 녹색프리미엄, 전력구매계약(PPA)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한다. 재생에너지 전환에 대한 정확한 검증과 외부 공시로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RE100 가입을 통해 국내외 재생에너지 저변 확대를 위한 더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과 정확한 검증을 통해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융 > 은행 | 오상헌 기자 2023.05.12 10:06
정부부처 주간일정 및 보도계획(8~12일)
━◆국무총리실━8일(월) *한덕수 총리, 유럽 4개국-영국.스웨덴.오스트리아.루마니아 순방(5.4 ~ 5.11) 9일(화) *한덕수 총리, 유럽 4개국-영국.스웨덴.오스트리아.루마니아 순방(5.4 ~ 5.11) 10일(수) *한덕수 총리, 유럽 4개국-영국.스웨덴.오스트리아.루마니아 순방(5.4 ~ 5.11) 11일(목) *한덕수 총리, 유럽 4개국-영국.스웨덴.오스트리아.루마니아 순방(5.4 ~ 5.11) *농지활용 태양광 세미나 개최(5.12(금) 14:00, 탄녹위 사무처 차장 주재) 12일(금) *일정 없음 ━◆기획재정부━8일(월) *추경호 부총리, 대외경제장관회의(오전 8시, 서울청사) *제233차 대외경제장관회의 개최(오전) *2023년 통계데이터 전북센터 개소(오후) *KDI 경제동향(2023. 5)(오전) 9일(화) *추경호 부총리, 국무회의 주재(오전 10시, 서울청사) *추경호 부총리, 전기차 산업 현장방문(오후 1시 40분, 울산 현대차) *최상대 2차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오전 10시, 비공개) *2023년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개최(오전) *추경호 경제부총리, 전기차 산업 현장방문(오후) *KDI-세계은행 녹색성장기금,보고서 발간 기념 공동세미나 개최(오전) *2023년 1/4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오전) 10일(수) *방기선 1차관, 경총 ESG 경영위원회(오전 10시 30분, 프레스 센터) *방기선 1차관,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전 개관식(오후 2시, 서울 글로벌지식협력센터) *2023년 4월 고용동향(오전) *2023년 4월 고용동향 분석(오전) *기획재정부,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전」 개관식 개최(오후) *추경호 부총리, G7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오후) *KDI 현안분석'최근 반도체경기 흐름과 거시경제적 영향'(오전) 11일(목) *방기선 1차관, 신성장전략 전담팀(TF)회의 (오후 4시, 서울청사) *최상대 2차관, 차관회의(오전 9시, 세종청사) *2023년 통계데이터 활용대회 개최(오전) *월간 재정동향(5월호) 발간(오전) *제1차 통계등록부 발전 협의체 회의 개최(오후) *신성장전략 전담팀(TF) 5차 회의 개최(오후) *'23.5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오후) * KDI 경제전망(2023. 상반기)(오전) *2023년 1/4분기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오전) *2020년 기준 시도 서비스업동향통계 개편 결과(오전) 12일(금) *추경호 부총리, G7 재무장관회의(일본 니가타) *방기선 1차관, 비상경제차관회의(오전 8시, 서울청사) *최상대 2차관, 챗GPT의 미래경제와 시사점 브라운백 세미나(오전 11시 30분, 세종청사) *제23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개최(오전) *2023년 5월 최근 경제동향(오전) *?Chat.GPT의 미래와 경제정책 시사점?부내 브라운백 세미나 개최(오전) *국정과제 수행사항 점검을 위한 통계청장 현장방문(오후) ━◆산업통상자원부━8일(월) *이창양 장관, 헝가리 국회의장 면담(오후4시, 롯데H)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대외경제장관회의(오전8시, 서울청사) *박일준 2차관, 글로벌 SMR파운드리 구축 토론회(오전9시30분, 의원회관) *IPEF 제3차 협상 참여 *가정의 달 맞아 어린이 단추형 전지ㆍ완구 삼킴사고 예방 캠페인 *장관, 헝가리 국회의장 면담 *지식서비스 분야 신시장 창출형 비즈니스 아이디어 R&D 공고 9일(화) *이창양 장관, 국무회의(오전10시, 세종)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짐바브웨 국외출장(9~11일) *장영진 1차관, 로봇 세대공감 토크콘서트(오후2시30분, 성수동 로봇카페) *박일준 2차관, 암모니아 기반 수소 추출설비 실증기업 방문(오전10시, 오창 원익메트리얼) *청정수소 생산 실증기업 현장방문 *생활편의 표준, 국민 참여로 만든다 *로봇 세대공감 토크콘서트 '로.그.인' 개최 10일(수) *이창양 장관, LNG 벙커링 전용선 명명식(오전11시40분, 울산 현대중공업) *이창양 장관, 조선업계 간담회(오후2시20분, 울산 현대중공업) *장영진 1차관, 취임 1주년 국립현충원 참배(오전11시, 현충원) *농·식품산업 분야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 선정 *제2차 EU통상현안대책단 회의 개최 *2023년 산업표준심의회 표준회의 총회 개최 *전방위 지원으로 조선산업 재도약 앞당긴다 *수소전문기업 간담회 개최 *2023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협약설명회 *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 일부개정고시(안) 행정예고 11일(목) *이창양 장관, 산중위 전체회의(오후1시30분, 국회) *장영진 1차관, 차관회의(오전9시, 서울청사) *장영진 1차관, 자동차의 날 기념식(오전11시20분하얏트H) *장영진 1차관, 산중위 전체회의(오후1시30분, 국회) *박일준 2차관, 산중위 전체회의(오후1시30분, 국회) *제20회 자동차의 날 행사 개최 *TIPF 체결로 짐바브웨와 경제협력 확대 기반 마련 *반도체 소자·소부장 기업이 참여하는 반도체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투자·수출 지원한다 *첨단산업분야 여성인재 간담회 개최 *유럽화학물질청의 과불화화합물(PFAS) 사용 규제 분석보고서 발간 *우리은행과 함께 중견기업 전용 금융 프로그램 신설 *제436차 무역위원회 개최 *초·중·고 표준교육, 가상현실에서 만나다 12일(금) *바이오에너지 산·학·연 간담회 개최 ━◆환경부━8일(월) *한화진 장관, 대외경제장관회의 참석(오전8시, 서울) *한화진 장관, 홍수대응 현장점검(오후1시, 연천군) *제34차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 개최 9일(화) *한화진 장관, 국무회의(오전10시) *한화진 장관, 출입기자 간담회(오후4시30분, 세종) *한화진 장관, 출입기자단 만찬(오후6시30분, 세종) *유제철 차관, 유해화학물질 업체 안전점검(오전10시30분, 시흥)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대비, 홍수대책 수립·추진 *환경부장관, 군남댐 등 임진강 유역 홍수대응 준비 상황 점검 *환경부·국방부·수자원공사, 군 상수도 개선사업 추진 *환경부, '일회용품 줄이기 참여 실천운동' 추진 10일(수) *한화진 장관, 여주보 운영현황 점검, 업체방문(오후3시, 여주시, 이천시) *2023년 제22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개최 *환경부장관, 한강 여주보 공업용수 취수현장 방문 11일(목) *한화진 장관, 대기환경학회 간담회 참석(오후4시30분, 서울) *환경부, 중동지역 녹색산업 해외 수주지원에 나선다 12일(금) *한화진 장관, 그린ODA간담회(오전10시, 서울) *유제철 차관, 한국국정관리학회 학술대회 참석(오전11시, 고려대) *제1회 국립공원 생물다양성 대 탐사, 13일부터 개최 ━◆고용노동부━8일(월) *이정식 장관, 대외경제장관회의(오전8시, 서울청사) *이정식 장관,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오후3시, 세종청사) *권기섭 차관,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오후3시, 세종청사) *4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023년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콘텐츠 공모전 심사 결과 9일(화) *이정식 장관, 국무회의(오전10시, 미정)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지역별 활동 사례 홍보 10일(수) *이정식 장관, 반도체 분야 훈련현장 방문(오후2시,서울) *이정식 장관, 제5차 범정부 일자리TF(오전8시, 서울고용센터) *제9차 현장점검의 날 추진 *제5차 범정부 일자리TF 개최 *반도체 분야 훈련현장(K-디지털 트레이닝) 방문 11일(목) *일정없음 12일(금) *일정없음 ━◆중소벤처기업부━8일(월) *이영 장관, 대외경제장관회의(오전 8시, 서울청사) *이영 장관,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방안 간담회(오전 10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 *이영 장관, '장관님 쫌 만납시다'(직원소통모임)(오후 4시, 중기부 북카페) *조주현 차관, 2023 동행축제 개막 관련 공동 브리핑(오전 11시, 대전 중앙로지하상점가 공연장)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방안 간담회 *내수활성화를 위한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 대전서 열린다 *협업을 통한 경쟁력을 키워갈 소상공인협동조합 최종 선정 9일(화) *이영 장관, 국무회의(오전 10시, 세종청사) *이영 장관, '2023 동행축제' 개막식(오후 7시, 대전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조주현 차관,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사업 비전선포식(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조주현 차관, 첨단바이오스타트업 간담회(오후 3시30분, 기정원) *사업전환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여성경제인으로 육성을 위한 비전 선포식 개최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 성황리에 막 올라 10일(수) *이영 장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출정식(오후 2시, 팁스타운 S1) *조주현 차관, 제2차 자금동향 점검회의(오후 4시, 서울) *글로벌 창업대국, 초격차 스타트업이 선도한다 11일(목) *조주현 차관, 차관회의(오전 9시, 서울청사) *조주현 차관, 산중위 전체회의(오후 1시30분, 국회) *'청년창업사관학교' 비전 선포식 개최 *제54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결과 12일(금) *조주현 차관, 지방청 핵심미션 점검회의(오전 9시, 서울) ━◆농림축산식품부━8일(월) *정황근 장관, 간부회의(오전9시, 세종) *김인중 차과느 간부회의(오전9시, 세종)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현장방문 (오전) *5월 12일은 UN이 정한 '세계 식물건강의 날'(오전) 9일(화) *정황근 장관, 국무회의(오전10시, 세종) *농관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서다(오전) *'튼튼한 식량안보, 미래성장산업화' 다진 1년, 농업?농촌 혁신 속도낸다!(오전) *제32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 개최(오전) *농촌공간대전 개최를 통한 농촌재생 아이디어 발굴(오전) *농림축산검역본부, "사진으로 전하는 동물 사랑" (오전) *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 농식품 수급상황 확대 점검회의 개최(오후) 10일(수) *김인중 차관, 식품기업(인삼공사) 방문(오후1시30분, 부여) *농식품부 장관, 농식품 수출확대 위해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출장(오전) *배수관 없는 땅속배수 기술로 논에서 밭작물 '쑥쑥'(오전) *관계부처,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인수공통감염병 대응체계 점검 및 협력방안 강구(오전) 11일(목) *정황근 장관, 국외출장(~17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김인중 차관, 상임위 법안소위, 전체회의(오전10시, 국회) *농막 제도개선을 위한「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오전) *방역정책국장 상주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현장점검(오전) *농촌관광시설 하절기 집중안전점검 실시(오전) *지속가능한 양봉산업을 위해 전문가 의견 모은다(오전) *종자원과 농진청이 협력하여 종자수출지 다변화(오전) *엄마, 아빠 우리 함께 농업농촌 체험가요!(오전) 12일(금) *김인중 차관, 세계식물의날 기념식 참석(오전10시, 서울) *「2023 농식품 품질·안전관리 연구」 학습 토론회 개최!(오전) ━◆해양수산부━8일(월) *조승환 장관, 대외경제장관회의(오전8시, 세종) *조승환 장관, 사우디 교통물류부장관 면담(오후5시, 세종) *송상근 차관, 국내 새우산업 경쟁력 강화 간담회(오후4시, 세종) *지속가능한 연근해어업 발전법 제정안 입법예고(오전) * '알줍(알려주세요+주워주세요)' 캠페인 실시(오전) 9일(화) *조승환 장관, 국무회의(오전10시, 세종) *조승환 장관, KP&I-포스코 업무협약 체결식(오후3시, 서울) *송상근 차관, 활수산물 수출업체 간담회(오후2시, 세종) * 2023넌 청소년 해양인재학교 참가자 모집(오전) *제11회 바다식목일 기념식 개최(오전) *선·화주 및 해상보험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오후) 10일(수) *조승환 장관, 바다식목일 기념식(오후3시, 제주) *송상근 차관, 충청권 김 수출업체 간담회(오후2시, 세종) *서산 중리마을 '제1호 어촌 마을연금' 지급(오전) *해양수산부, 관계기관 합동 해양재난 대응훈련 실시(오전) *북극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오후) 11일(목) *송상근 차관, 차관회의(오전9시, 서울) *송상근 차관, 원양산 수출업체 간담회(오후2시, 서울) *해수부?해군?해경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활동 실시(오전) *2023년 전환교통 지원사업 참여 사업자 선정(오전) *인천항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착공(오전) 12일(금) *송상근 차관,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오전9시, 서울) *송상근 차관, 적도해양포럼(오후2시, 서울) ━◆공정거래위원회━8일(월) *한기정 위원장, 프랜차이즈 상생협력 선언식(오후 3시, 대한상의) *공정 프랜차이즈 실천 캠페인 발대식 참석(오후) 9일(화) *한기정 위원장, 국무회의(오전 9시, 서울청사) 10일(수) *해당사항 없음 11일(목) *한기정 위원장, 플랫폼 자율규제 성과 발표회(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 *윤수현 부위원장, 차관회의(오전 9시, 세종청사) *윤수현 부위원장, 정무위 법안소위(오후 2시, 국회) *플랫폼 자율기구 자율규제 방안 발표회 개최(오후) 12일(금) *윤수현 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조정회의(오전 10시, 대회의실) ━◆한국은행━8일(월) *'CBDC 모의시스템 금융기관 연계실험' 결과 9일(화) *(BOK경제연구)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산업별 고용인력 변화와 정책대안별 효과 추정: 여성, 고령자, 외국인 고용확대를 중심으로 10일(수) *2023년 3월 국제수지(잠정) 11일(목) *금융위 회의(비통방, 10시, 금통위회의실) *2023년 4월중 금융시장 동향 *2023년 4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기념주화 발행 12일(금) *2023년 3월 통화 및 유동성 정책 > 경제동향 | 박광범 기자 2023.05.07 11:03
한국사회투자, 25일 'ESG 기부펀드 세미나'…"스타트업 투자 등 사회공헌 전략 소개"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가 'ESG 기부펀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사회투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ESG 성과를 높이는 사회공헌 전략을 공유하고, 사회공헌 사업의 사회적가치를 측정하는 방법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세미나는 오는 25일 프론트원(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ESG 스타트업 투자,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사회공헌/CSR, ESG 경영을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사회투자는 ESG 투자 펀드 운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ESG 전략 컨설팅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수 년간 대기업 및 공기업과 함께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에 대한 사회공헌, CSR 사업을 진행했다. 대표적인 파트너로는 교보생명,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IBK기업은행, 코이카 등이 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 국민건강보험공단,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한국전력공사 등의 기관들과는 기부 사업으로 협력해 ESG 성과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사회투자는 하나금융그룹의 ESG 파트너로서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보건, 복지, 환경 분야 기업을 육성·투자하는 '건이강이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2년간 운영했다. 올해는 현대건설, 현대오토에버 등의 기업과도 기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ESG, 임팩트투자가 금융 시장과 기업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소셜임팩트를 창출하는 스타트업과 함께 ESG 경영의 실행력을 높여온 사례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사회투자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기부펀드 관련 1:1 밋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미나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투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산업 > 일반 | 김재련 기자 2023.05.04 16:43
조례안 1인당 발의건수 1위 '세종시의회' · 전국 1위는 박성연 서울시의원
[조례안으로 본 민선 8기 지방의회 上]풀민지DB, 광역의회 17곳 조례안 전수분석 국가의 주요 정책은 국회 입법 과정을 통해 완성된다. 지방 행정에서 조례안도 마찬가지다.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상당수 생활 정책들이 조례안 형태로 만들어져 시행된다. 지방 자치의 근간을 이루는 지방의회의 핵심 기능이기도 하다. 입법국정전문지 머니투데이 가 국내 첫 지방의회 종합 정보사이트 ‘풀민지DB’ 오픈을 기념해 출범 10개월을 맞은 민선 8기 지방의회의 조례안 처리 실적과 의미, 개선점 등을 모색한다. ━지방의원 1인당 조례안 발의건수 1위 '세종시의회'···경기도의회 최하위━일 잘하는 지방의원은 무엇으로 평가할까. 지방의원의 주된 업무는 조례안 발의다. 특히 최근 지방의회에 발의되는 조례안은 ‘생활밀착형’으로 주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내용이 다수다.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고 주민들과 자주 만나는 의원일수록 조례안 발의에도 적극적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김순은 전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의원들의 조례안 발의 건수는 지방의회 역량의 중요한 지표가 된다”며 “최근 권한이 강화된 지방의회의 의원 발의 건수는 더 중요해졌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다만 양적지표 외에 주민의 삶에 영향을 미친 질적인 측면도 고려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선 8기 지방선거를 통해 작년 7월 출범한 광역 시·도 의회(17곳) 가운데 의원 1인당 조례안 발의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머니투데이 <더리더>는 국내 첫 지방의회 종합 정보사이트인 풀뿌리민주주의 지방의회 데이터베이스(풀민지DB)와 각 지방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작년 7월 1일부터 올해 4월 17일까지 발의된 조례안 자료를 전수 조사했다. ◇의원 1인당 조례안 발의, 세종시의회 최다 의원 1인당 조례안 발의 건수가 가장 많은 의회는 세종시의회(의원 수 20명)로 5.40건을 기록했다. 발의 주체 가운데 △위원회 △교육감 △지자체장(도지사 또는 시장) 등을 제외하고 의원 개인이 발의한 조례안만을 기준으로 했다. 이어 △4.48건의 광주광역시의회(〃23명) △3.27건의 대전광역시의회(〃22명) △3.12건의 서울특별시의회(〃112명) △2.93건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40명)가 뒤를 이었다. 1인당 조례안 발의 건수가 가장 적은 곳은 경기도의회로 조사됐다. 경기도의회 소속 의원은 광역 시·도 의회 중 가장 많은 156명인데 발의된 조례안은 166건에 불과했다. 1인당 1.06건에 그치면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1.12건의 강원도의회(〃49명) △1.16건의 경남도의회(〃64명) △1.54건의 경북도의회(〃61명) △1.59건의 울산광역시의회(〃22명)가 하위권을 형성했다. 조례안 발의 수량 차이에는 의원들의 정책 의지와 역량 외에 지역적 특성과 정치 상황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위를 차지한 세종시의 경우 도시 인프라 등 후발 계획도시에서 필요한 조례안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세종시의회 관계자는 “현재 세종시의회 대수는 4대 의회로 다른 시도에 비해 도시정비 등 새롭게 필요한 조례가 많다”며 “그만큼 주민이 요구하는 조례안도 많고, 의원들이 이에 부응해 적극적으로 조례안을 발의한 결과”라고 말했다. 조례안 발의가 가장 저조한 경기도의회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78명씩, ‘여야동수’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전국 지방의회 가운데 가장 늦게 원구성을 마치는 등 출범 초기부터 대치 상황을 보였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지금까지도 교섭단체 대표단과 정상화추진위원회(정추위)로 나뉘어져 법정다툼을 벌이는 등 당 내에서도 내홍을 겪고 있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 “조례안 발의는 의원들의 동의 절차도 필요한데 협치의 어려움이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17개 광역 시·도 의회별 조례안 발의건수는 전체 의원수가 경기도의회(156명)에 이어 2위인 서울시의회(112명)가 454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의원 개인 외에도 상임위원회, 지자체장과 교육감이 발의한 조례안도 포함된 기준이다. 이어 △제주시의회(234건) △경기도의회(228건) △부산시의회(213건) △광주시의회(209건)가 뒤를 이었다. 최하위는 울산시의회(97건)로 집계됐다. △강원도의회(114건) △경북도의회(136건) △경남도의회(144건) △충북도의회(151건)가 하위권을 형성했다. 개별 의원 발의만으로 한정하면 순위가 바뀐다. 1위는 서울시의회(349건)로 변함없지만 △경기도의회(166건) △전남도의회△(140건) △제주도의회(132건) △부산시의회(126건) 순으로 조례안을 많이 발의했다. 최하위는 울산시의회(35건)로 같다. △강원도의회(55건) △충북도의회(61건) △인천시의회(69건) △대구시의회(69건)가 하위권에 있었다. ◇가결률 1위 대전시의회, 최하위 서울시의회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된 ‘가결률’(의원 및 지자체장·교육감 발의 조례안 포함)은 대전시의회가 가장 높았다. 대전시의회에서 지난 10개월 동안 발의된 조례안은 180건이었는데 이 중 177건이 통과돼 가결률 98.33%를 기록했다. △세종시의회(97.80%) △전북도의회(95.78%) △전남도의회(95.27%) △인천시의회(92.74%)도 가결률 90%를 넘겼다. 반면 서울시의회는 52.42%를 기록, 가장 낮은 가결률을 보였다. 서울시의회 관계자는 “다른 의회보다 의원 수가 많은 만큼 비슷한 조례안이 발의되면 위원회에서 묶어서 대안으로 1건만 올리게 돼 폐기되는 법안이 상대적으로 많다”면서 “집행기관이 조례안을 발의해도 그냥 가결하지 않고 치밀하게 심사한다는 증거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에 이어 △경기도의회(72.37%) 제주도의회(73.93%) △광주시의회(74.64%) △강원도의회(75.44%) △경북도의회(75.74%) 순으로 가결률이 낮았다. 지방의회 사무처의 한 관계자는 “조례안 가결률은 의정활동 집중도를 나타내는 지표 중의 하나”라며 “주민에게 필요한 조례안이 신속히 통과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른 견해도 있다. 조민지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이하 정보공개센터) 사무국장은 “가결률은 단순히 조례안 발의와 가결을 보여주는 양적 수치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어떤 조례가 가결되고 부결됐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례안 발의 전국 1위는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 '18건' …평균의 8.6배━ 17개 광역 시·도 의회에서 조례안을 가장 많이 발의한 의원은 박성연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나타났다. 의원별 조례안 발의 건수는 대표 발의와 1인 발의만 집계했고 의장 및 상임위원장 자격의 발의는 집계에서 제외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가 국내 첫 지방의회 종합 정보사이트인 풀뿌리민주주의 지방의회 데이터베이스(풀민지DB)와 각 지방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작년 7월 1일부터 올해 4월 17일까지 발의된 조례안 자료를 전수 조사한 결과 박성연 의원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10개월간 총 18건의 조례안을 발의했다. 전국 광역 시·도 의회 의원 1인당 평균 발의 건수 2.13건의 8.6배 수준이다. 도시 계획과 문화체육 관련 조례안이 다수 포함됐다. 박 의원은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규제를 없애고 소상공인 보호를 확대한 조례안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은 “박 의원은 항상 바쁘다. 언제나 의욕이 넘치는데 지역구인 서울 광진구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시민들과 끊임없이 만나 의견을 듣는 의원”이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에 이어 17건을 발의한 이병도 서울시의회 의원이 2위를 기록했다.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원, 김길영·김지향 서울시의회 의원이 13건의 조례안을 발의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임미란 광주시의회 의원(12건)이 6위를, 11건의 △김효정 부산시의회 의원 △신동섭 인천시의회 의원 △박미정 광주시의회 의원이 공동 7위를 차지했다. 10건의 △송활섭 대전시의회 의원 △김재형 세종시의회 의원 △김춘곤 서울시의회 의원 △문성호 서울시의회 의원이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9건을 발의한 배영숙 부산시의회 의원 등 8인이 공동 14위를 차지했다. 광역시·도의회별로 가장 많은 조례안을 발의한 의원은 △박성연 서울시의회 의원(18건)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원(13건) △임미란 광주시의회 의원(12건) △김효정 부산시의회 의원(11건) △신동섭 인천시의회 의원(11건) △송활섭 대전시의회 의원(10건) △김정수 전북도의회 의원(9건) △송창권·이승아 제주도의회 의원(9건) △박지헌 충북도의회 의원(7건) △방한일 충남도의회 의원(7건) △나광국·박문옥 전남도의회 의원(6건) △허동원 경남도의회 의원(6건) △김정옥·허시영 대구시의회 의원(5건) △이기형 경기도의회 의원(5건) △임미선·정재웅 강원도의회 의원(5건) △윤종호·이선희 경북도의회 의원(4건) △권순용·문석주·정치락·천미경 울산시의회 의원(3건)이다. ━트렌드로 본 민선8기 지방의회 조례안 …'안전·고령화·1인가구━국회의 법안처럼 지방의회의 조례안도 사회 현상을 반영한다. 우리 사회와 실생활에 필요한 정책들이 조례안의 형태로 완성되기 때문이다. 이태원 참사와 같은 대형 사고가 발생하고, 저출산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민선 8기 광역의회에선 안전 관련 조례안들과 출산 장려, 노인 복지 강화를 목적으로 한 조례안들이 다수 발의됐다. 머니투데이 '더리더'가 국내 첫 지방의회 종합 정보사이트인 풀뿌리민주주의 지방의회 데이터베이스(풀민지DB)와 각 지방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작년 7월 1일부터 올해 4월 17일까지 발의된 조례안 자료를 전수 조사한 결과다. 지난해 10월 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 참사 이후 ‘주최자 없는 행사’의 경우 지자체가 안전관리를 하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가 대거 발의됐다. 지방자치단체장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는 게 골자다. 그동안 주최·주관이 있는 옥외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의 제도적 근거는 마련돼 있었지만, 주최·주관이 불명확하거나 도민이 자발적으로 모이는 행사의 경우 지자체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의 의무가 없었다. 서울시의회·경기도의회·인천시의회·충북도의회·충남도의회·대전시의회·광주광역시의회·전북도의회·전남도의회·부산시의회·울산시의회·경남도의회·경북도의회·대구시의회 등 14개 광역 시·도 의회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조례안을 지난해 말 발의했다. 각 의회는 이태원 참사와 같이 법적 사각지대인 주최나, 주관자가 없는 다중운집 옥외행사를 진행할 때 지자체장이 안전관리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는 내용을 조례에 담았다. 적용범위는 500명 이상 1000명 미만의 관람이 예상되는 공연장 외의 장소에서 행해지는 공연, 순간 최대 관람객이 500명 이상 1000명 미만으로 예상되는 행사, 500명 이상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다.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반영하는 조례안도 눈에 띈다. 우선 인구감소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지방의회는 인구 유치를 위한 조례, 다둥이 가족 지원 조례 등을 발의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기준 인구소멸 위험 지역은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113개에 이른다. 충북도는 임산부를 국가유공자에 준해 예우하는 내용이 담긴 ‘임산부 예우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에는 임산부에 대한 교통편의 제공, 문화관광시설 입장료 감면, 금융기관 전용 창구 운영 등의 규정이 담겼다. 이를 위해 도는 NH농협은행 등 시중은행과 4월 중 임산부 전용 창구 개설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또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행사를 확대해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오는 7월에는 태교 지원을 위한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인천시의회는 ‘저출산 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 내년부터 임산부에게 50만원 이내로 교통비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를 발의, 임산부 1인당 7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 상태다. ’다둥이’ 가구를 위한 조례안도 있다. 서울시의회는 두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 공영주차장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서울특별시 다자녀 가족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문제 해소를 추진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가족자연체험시설(8개소) 사용료 30% 감면 △서울상상나라 입장료(4000원) 무료 △제대혈 공급비용 면제 △공영주차장 50% 할인 △하수도 사용료 20% 감면 등 내용을 담았다.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조례안도 눈길을 끈다. 전북도의회는 지난해 9월 ‘외국인 유학생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도지사가 외국인 유학생과 어학연수생 유치를 확대하고, 유학생의 적응과 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책을 수립ㆍ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서울시의회와 경북도의회에선 노인들이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면 지원금을 지급하는 고령화 현상을 반영한 조례안도 발의됐다. 2017~2021년까지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6% 줄었지만, 고령 운전자로 분류되는 65세 이상 운전자의 사고는 20% 가까이 늘어났다. 정부는 교통비 등을 지원하며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촉구하고 있지만, 반납률은 2%에 그친다. 서울시의회에서는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발의, 만 70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가 스스로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30만원 이내의 ‘서울사랑상품권’ 또는 교통카드로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경북도의회는 ‘경상북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사업 △ 고령운전자 실태조사 △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의 내용을 담았다. 늘어나는 1인가구 추세에 맞춘 조례안도 발의되고 있다. 지자체장이 1인가구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근거를 담은 것이다. 경북도의회는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1인가구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경상북도 1인가구 지원을 도지사의 책무로 규정했다. 전북도의회에서도 ‘1인가구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1인가구의 고독사 방지를 위한 조례안도 발의됐다. 전남도의회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방문·전화·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안부 확인, 주민모임 등을 통한 사회적 관계 형성 지원, 고독사 위험자를 위한 주거·일자리 제공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인천시의회에서도 ‘인천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시가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독사 위험자에 대해서는 안부 확인 및 긴급의료 지원을 하도록 규정했다. 이 밖에 방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장례 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도 담았다. ▶본 기사는 입법국정전문지 더리더(the Leader) 5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사회 > 전국 | 이하정 홍세미 신재은 기자 2023.05.04 09:58
가짜 계약서도 통과, 통과…'청년 전세대출' 62억 꿀꺽한 20대
간편한 온라인 대출 심사 제도를 악용, 은행들로부터 60억원 이상의 전세 대출금을 가로챈 범죄 조직의 총책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3부(재판장 김성흠)는 이날 사기,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A씨(25)의 항소를 기각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4월 말까지 63차례에 걸쳐 국내 한 인터넷 은행과 일반은행으로부터 62억8900만원 상당의 '전세자금 대출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허위 임차인 역할을 할 대출명의자와 허위 임대인 역할을 할 주택 소유자를 모집 후 거짓으로 '전세 계약서'를 작성, 허위 서류를 은행에 제출해 '무주택 청년 전월세보증금'을 가로챘다. 금융기관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무주택, 무소득 또는 부부합산 소득이 7000만원 이하인 청년들에게 무담보로 저금리 대출을 시행 중이다. A씨는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금융기관이 임차인-임대인 간 전세 계약서, 전세 계약금 납입영수증 등만 제출하면 형식적으로 심사한다는 점을 노려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해당 범죄에 조직적으로 가담한 A씨 등 84명을 무더기 검거한 바 있다. 이들 조직은 경기, 광주, 인천, 서울, 전북, 강원, 전남, 경남, 경북, 대전,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조직원 대부분은 20대 사회초년생이었다. 재판부는 "대출사기 범행은 피해자인 금융기관의 피해를 넘어서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제도를 이용하려는 다수의 선량한 청년들에게까지 피해를 끼치고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정부의 시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회적 해악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모집책, 연결책, 수거책 등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이뤄진 지능적인 사기 범행인 점, 대출사기 범행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한 점, 범행이 반복적이고 사기 피해액이 거액인 점, 피고인이 개인적으로 취득한 이익이 3억5000만원으로 적지 않은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원심판결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사회 > 사건 | 홍효진 기자 2023.05.04 08:55
추경호 "亞 회복 돕는 열쇠는 긴밀한 국가간 공조"
제56차 ADB 연차총회 개회…3년 만에 대면회의…"공정한 무역 규칙 다시 세워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아시아의 회복을 돕는 열쇠는 바로 자유·개방·연대의 보편적 가치 공유와 긴밀한 국가간 공조에 있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어떤 강대국이나 유능한 집단도 혼자만의 힘으로는 거대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제·지정학적 분절화를 극복하고 공정한 무역의 규칙을 다시 한 번 세워야 한다"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 보건 연대, 디지털 심화, 기후협력 등 분야에 있어 국제기구, 국가간 협의 채털, 고위급 대화 등 다층적인 협력구조를 공고히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팬데믹, 혹은 다른 예기치 못한 불안 요인이 발생해도 서로에 대한 신뢰가 있다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1년 전 출범한 한국의 새정부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근본적인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한국의 경우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연금개혁,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노동개혁과 교육개혁 등이 어렵지만 가야 할 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역내 국가들이 공통으로 풀어야 할 숙제로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심화 △고령화 △늘어난 정부지출 정상화 대응 등을 언급했다. 그는 "어려운 개혁과제들에 대해 역내국이 공동으로 대응하고 협력하길 바란다"며 "한국도 고민에 기꺼이 동참하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이번 연차총회를 계기로 ADB와 기후 분야 공동 대응을 위해 내년까지 서울에 '기후기술허브'(K-Hub)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K-Hub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전세계 공공·민간 기후 전문가를 선별하고 연결해 기후 분야 네트워크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플랫폼이다. 기후분야 ADB 사업을 설계하고 수행해 아시아 역내국에 기후분야 지식 전수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정부는 또 ADB가 이번 연차총회를 통해 신규 출범하는 아태기후혁신금융퍼실리티(IF-CAP, 이프캡)에도 참여한다. 이프캡은 레버리지 보증 방식을 도입한 혁신 기후금융 지원 프로그램이다. 출자금과 개발투자금 비율이 1대1인 기존의 국제개발은행 대출 방식과 차이가 있다. 예컨대 이프캡의 1차 보증기금 목표인 30억달러가 달성되면 보증 승수 효과에 따라 가용 대출 규모가 최대 150억달러까지 늘어난다. 아사카와 마사츠구 ADB 총재는 "ADB 창립회원국인 한국은 차입국에서 공영국으로 지위를 바꾸는 놀라운 변신을 했다"며 "ADB는 한국과 같은 변화를 겪을 수 있도록 다른 개발 회원국들의 여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이 올해 의장국을 맡은 ADB 연차총회는 오는 5일까지 '다시 도약하는 아시아: 회복, 연대, 개혁'을 주제로 열린다. 한국이 ADB 연차총회를 개최한 건 이번이 세번째다. 앞서 1970년 서울과 2004년 제주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차총회는 각국 대표단 5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코로나19(COVID-19) 이후 첫 대면 행사이기도 하다. 정책 > 경제동향 | 송도(인천)=박광범 기자 2023.05.03 14:00
'노벨경제학상' 크레이머 "韓저출산, 이민정책이 해법"
2019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마이클 크레이머 미국 시카고대 교수가 한국의 저출산·저성장 문제 해법으로 '이민 정책'을 조언했다. 가사도우미 등 일자리에 이민을 활성해 출산·육아 부담을 던 여성들이 경력 단절 없이 경제활동을 펼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크레이머 교수는 2일 '2023 ADB(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가 열리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 미디어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제학적으로 이민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는 연구들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민 확대가 정부 재정 수입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레이머 교수는 "고학력자이지만 현재 아이를 돌보거나 노인을 돌보는 일 때문에 경력이 단절된 전업주부가 (이민 확대 정책 효과로) 일을 하면 이 과정에서 세금 창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며 "또 국내 저숙련 근로자의 임금 인상 등 임금불평등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일민족 국가인 한국에서 이민 확대가 새로운 사회 문제로 대두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한 해법도 내놨다.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거나 범죄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은 가사도우미, 노인·아동 돌봄 등 특정 업종에만 이민을 허용하는 방안이다. 또 가족은 제외하고 근로자 본인의 이민만 허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크레이머 교수는 "이민이 정치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우려가 있을 순 있다"면서도 "그러나 범죄를 주로 많이 저지르는 10~20대가 아닌 고령의 여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거나 가족은 제외한 근로자 1명만 들어오게 하면 문화적 반발이 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 이민 근로자 보호 대책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한 고용주에만 고용되도록 비자를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기관에 고용될 수 있도록 하면 근로자 착취 (우려를) 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레이머 교수는 경제학 이론인 '오링이론(O-ring Theory)'으로 2019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 O링이론은 1986년 발사 1분여 만에 폭발한 미국 우주왕복선 챌린저호 참사에서 착안했다. 당시 폭발 이유가 지름 1cm 정도의 연결고리인 O링(고무링)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착안해 작은 부분의 실패가 전체의 큰 재난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는 개발경제 이론이다. 크레이머 교수는 미중 갈등이 격화하는 등 최근 자국우선주의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저는 경제학자이지 정치과학자는 아니다"라면서도 "과거 미국과 소련이 정치적 라이벌이던 냉전시기를 생각하면 그때도 미국과 소련이 협력할 분야에선 협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학이 가르쳐 준 것 중 하나는 우리가 제로섬 세계에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이라며 "무역 등에 (미국과 중국이) 협력하면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크레이머 교수는 이날 '한국 세미나의 날' 행사 중 개최된 조동철 KDI(한국개발연구원) 원장과 대담에선 한국의 빠른 경제성장 동력으로 높은 교육열을 꼽기도 했다. 아울러 다음 팬데믹이 언제 올지 모르는 만큼 백신 개발을 위한 시설 확충과 금융 인센티브 확대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이 올해 의장국을 맡은 ADB 연차총회는 이날 오전 송도에서 '다시 도약하는 아시아: 회복, 연대, 개혁'을 주제로 개막했다. 오는 5일까지 진행되며 한국이 ADB연차총회를 개최한 건 이번이 세번째다. 앞서 1970년 서울과 2004년 제주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차총회는 각국 대표단 5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코로나19(COVID-19) 이후 첫 대면 행사이기도 하다. 연차총회 개막에 맞춰 ADB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변화 대응 금융지원을 대폭 늘리기 위해 '아시아 태평양 혁신 기후 금융 기구(이프캡·Innovative Finance Facility for Climate in Asia and the Pacific, IF-CAP)' 출범을 발표했다. 아사카와 마사츠구 ADB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프캡은 출자금과 개발투자금 비율이 1대1인 기존의 국제개발은행의 대출 방식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이룬 보증 승수 효과에 기반한 혁신적 금융 모델"이라며 "예컨대 이프캡의 1차 보증기금 목표인 30억달러가 달성되면 보증 승수 효과에 따라 가용 대출 규모를 최대 150억달러까지 늘리는 효과를 가져와 아태 지역의 기후 프로젝트에 ADB를 통한 신규 대출이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 > 경제동향 | 송도(인천)=박광범 기자 2023.05.02 16:15
ADB 총재 "새 기후금융프로그램 '이프캡' 출범…韓경제, 낙관적"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변화 대응 금융지원을 대폭 늘리기 위해 '아시아 태평양 혁신 기후 금융 기구(이프캡·Innovative Finance Facility for Climate in Asia and the Pacific, IF-CAP)'를 출범한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개발도상회원국에 1000억달러의 기후금융을 제공하려는 ADB의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사카와 마사츠구 ADB 총재는 2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56차 ADB 연차총회 개막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의 기후 변화 대응력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프캡은 레버리지 보증 방식을 도입한 금융 프로그램이다. 아사카와 총재는 "이프캡은 출자금과 개발투자금 비율이 1대1인 기존의 국제개발은행의 대출 방식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이룬 보증 승수 효과에 기반한 혁신적 금융 보델"이라며 "예컨대 이프캡의 1차 보증기금 목표인 30억달러가 달성되면 보증 승수 효과에 따라 가용 대출 규모를 최대 150억달러까지 늘리는 효과를 가져와 아태 지역의 기후 프로젝트에 ADB를 통한 신규 대출이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프캡의 출범 파트너는 한국과 일본, 덴마크, 스웨덴, 영국, 미국 등이다. ADB는 이프캡 프로젝트 준비 단계 지원금과 ADB의 차관 포트폴리오 중 일부에 대한 보증 메커니즘 등에 관해 파트너 국가들과 논의하고 있다. 아사카와 총재는 "한국은 유엔기후변화협약의 비 부속서 1 국가 중 유일하게 이프캡 초기 파트너에 참여하고 출자를 약속했다"며 "대한민국 정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사카와 총재는 한국 경제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1.5%로 전망하고 향후 2.2%로 점진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사카와 총재는 "한국 경제는 주로 소비가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대외 수출과 투자도 일부 기여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은 계속해 떨어져 결국 2023년 3.2% 정도로 통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한국 경제는 향후 몇 년 동안 탄탄한 성장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외화 부족이나 자본 유출을 겪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외환보유액 커버리지 비율이 120%로 최소 기준 80%보다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한국이 올해 의장국을 맡은 ADB 연차총회는 이날 오전 송도에서 '다시 도약하는 아시아: 회복, 연대, 개혁'을 주제로 개막했다. 오는 5일까지 진행되며 한국이 ADB연차총회를 개최한 건 이번이 세번째다. 앞서 1970년 서울과 2004년 제주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차총회는 각국 대표단 5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코로나19(COVID-19) 이후 첫 대면 행사다. 특히 총회가 열리는 인천은 ADB와 인연이 있는 장소다. 1968년 개통한 경인고속도로는 ADB 차관(680만 달러)을 통해 건설됐고 우리나라의 3대 항구 중 하나인 인천항도 ADB 지원으로 개발됐다. 정책 > 경제동향 | 송도(인천)=박광범 기자 2023.05.02 13:29
정부부처 주간일정 및 보도계획(1~5일)
━◆국무총리실━1일(월) *한덕수 국무총리, 주례회동(오후12시, 대통령실) 2일(화) *한덕수 국무총리, 국무회의(오전10시, 대통령실) *한덕수 국무총리, 출입기자 백브리핑(오후2시, 서울 열린소통포럼) *국가 연구개발(R&D) 성과 제고방안(규제혁신추진단) *행정조사 정비방안(규제조정실) 3일(수) *한덕수 국무총리, 제5회 탄소중립과 에너지정책 국제세미나(오후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한덕수 국무총리, 중앙·지방 안전상황점검회의(오후4시, 서울청사) *제2차 일경험 정책협의회(5.3(수) 10:00) 4일(목) *출연연 자율성 제고 공청회 개최 5일(금) *일정 없음 ━◆기획재정부━1일(월) *제25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개최(오전) *2023년 3월 온라인쇼핑동향(오전) 2일(화) *추경호 부총리, 한중일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오전 8시, 송도 오크우드) *추경호 부총리, ADB 연차총회 한국세미나의 날(오전 11시, 송동 컨벤시아) *추경호 부총리, ASEAN+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오후 2시, 송도 쉐라톤) *최상대 2차관, 국무회의(오전 10시, 용산청사) *2023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오전) *2023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오전) *제23회 한중일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 결과(오전) *2023 ADB 총회 한국 세미나의 날 부총리 개회사(오전) *2023 ADB 총회 한국 세미나의 날 개최 결과(오후) *제26회 아세안+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 결과(오후) *KDI 현안분석 '금리인상의 주택건설에 대한 영향과 향후 전망'(오전) 3일(수) *추경호 부총리, ADB 총재 면담(오전 9시40분, 송도 컨벤시아) *추경호 부총리, ADB 연차총회 개회식(오전 11시, 송도 컨벤시아) *방기선 1차관, ADB 프로젝트 설명회(오후 2시, 송도 컨벤시아) *최상대 2차관, 재정비전2050 수립 관련 미래세대 간담회(오전 10시 30분, 비공개) *추경호 부총리와 아시아개발은행 총재, ADB-한국 기후기술허브(K-Hub) 설립 합의(오전) *추경호 부총리,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개회사 발표(오전) *2023 ADB 총회 ADB 프로젝트 플라자 개최(오후) *재정준칙, 저출생 관련 미래세대와 대화(오후) *KDI 현안분석 '최근 경상수지 변동요인과 시사점'(오전) 4일(목) *추경호 부총리, ADB 연차총회 비즈니스 세션(오전 9시, 송도 컨벤시아) *추경호 부총리, ADB 연차총회 거버너 플레너리(오후 3시, 송도 컨벤시아) *방기선 1차관, 국제금융센터 국제컨퍼런스(오후 2시, 송도 컨벤시아) *방기선 1차관, IF-CAP 론칭 행사(오후 4시 45분, 송도 컨벤시아) *최상대 2차관, ADB 연차총회 한국기업 설명회 *KDI-ADBI, 공동 세미나 개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디지털 전환'(오전) *2023년 대학생 통계교육 재능기부단 발대식 개최(오후) *추경호 부총리,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 (ADB) 연차총회 비즈니스 세션? 주재(오전) *2023 ADB 총회 한국 기업 홍보 행사 개최(오후) *ADB IF-CAP 퍼실리티 출범행사 개최(오후) 5일(금) *2023년 ADB 연차총회 최종 성과(오전) ━◆산업통상자원부━1일(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통상추진위원회(오후2시, 세종)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다자통상전략점검회의(오후4시30분, 세종) *2023년 4월 수출입동향 발표 *인태지역의 새로운 통상질서 형성 대응방안 논의 *고성능 LFP 배터리 본격 개발 2일(화) *이창양 장관, 국무회의(오전10시, 서울)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국무회의(오전10시, 서울) *장영진 1차관, 팹리스 기업 간담회(오전10시, 대한상의) *반도체 팹리스 수출투자 간담회 개최 *산업용 로봇 등 수출 유망 분야 시험서비스 개발로 수출 발판 마련한다 *의료용 가속기 해체 국제표준 개발 추진 3일(수) *이창양 장관, 머크社 투자MOU 체결식(오전9시15분, 하얏트H)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오전10시, 무보)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글로벌 비즈니스 자문단(오후2시30분, 대한상의)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바이오업계 간담회(오후4시30분, 무보) *장영진 1차관, 기술사업화 혁신포럼(오전10시, 여의도 글래드H) *기술사업화 혁신포럼 개최 *민간 전문가들과 주요국 통상현안 대응 방안 논의 *바이오 헬스 산업 고도화를 위한 원부자재 생산시설 투자협력 강화(머크 공동) *글로벌 기업가와 첨단산업 공급망 통상정책방향 논의 *바이오경제 선도국가 도약 위한 통상정책 논의 *제2차 수출지원기관협의회 개최 *산업계 탄소중립 전환 융자지원 접수 결과 *주요국 무역구제 조사기관과 협력 강화 *국표원-인천경자청 해외기술규제 대응 지원 업무협약 체결(인천경자청 공동) 4일(목) *장영진 1차관, 차관회의(오전8시, 서울청사) *장영진 1차관, 한국GM 현장방문(오후2시, 인천부평)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한-중동산업협력포럼(오후4시30분, 대한상의) *난방비 지원대책 집행TF 3차회의 *1차관, 한국GM 본사 현장 방문 *수소경제 현장, '수소앤써 시즌2'에서 보여드립니다 *ESS 안전성평가센터 기공식 및 협약 체결 *지방투자기업 신공장 준공식(대구시 별도) 5일(금) *국표원, 어린이날 맞아 KC인증 어린이제품 사용 홍보 ━◆환경부━1일(월) *한화진 장관, 녹색산업 해외진출 전략회의(오후3시, 서울) *팔공산국립공원 승격 응원대회 및 토론회 개최 2일(화) *한화진 장관, 국무회의(오전10시) *한화진 장관,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토론회(오후1시30분, 서울) *한화진 장관, 저소득층 친환경 보일러 지원협약(오후4시, 서울) *유제철 차관, 어린이 환경보건행사(서울) *저소득층 친환경보일러 확대 위한 민ㆍ관 협약 추진 *가축분뇨 활용, 탄소저감의 길을 찾다 3일(수) *한화진 장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체계 구축 협약(오전10시, 용인)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약 추진 *여름철 대비, 전국 정수장 관리실태 사전점검 추진 *생물사랑 어린이대축제, 함께 즐겨요 4일(목) *한화진 장관, 수소 통근버스 전환 업무협약(오후2시, 서울) *환경유해인자로부터 국민건강 관리를 위한 공동연구 추진 *어린이날, 생물다양성의 소중함과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따오기, 창녕 주민과 함께 우포늪에 방사 *환경·사회·투명 선도기업, 통근버스 수소차 전환으로 탄소중립견인 5일(금) *일정 없음 ━◆고용노동부━1일(월) *이정식 장관, 정책점검회의(오전10시, 세종청사) *이정식 장관, 근로자의 날 현장행보(오후1시40분, 대전) *권기섭 차관, 정책점검회의(오전10시,세종청사) *세아베스틸 특별감독 결과 *근로자의 날 현장행보 2일(화) *이정식 장관, 국무회의(오전10시, 용산) *권기섭 차관, 노동개혁 특위(오전10시30분, 국회) *계절별 위험요인 산재예방 매뉴얼 마련 3일(수) *권기섭 차관,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약정식(오후2시, 서울) *건설현장 채용강요, 불법 노사 관행 집중 검검 *상습체불 근절대책 발표 *제2차 일경험 정책협의회 개최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 사업 2023년도 참여 학교 약정식 4일(목) *권기섭 차관, 차관회의(오전8시, 서울청사) *2023년도 강소기업 선정 결과 공고 ━◆중소벤처기업부━1일(월) *업종 특성을 반영한 벤처확인제도 시행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일반트랙 2차 참여기업 모집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상권 활성화의 첫걸음, 23년 동네상권발전소 6곳 선정 2일(화) *조주현 차관,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오후 3시30분, 서울청사) *23년도 중소기업인력양성대학 신규 선정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사업전환법령 본격 시행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기업 혁신공모사업 13개 과제 선정 3일(수) *이영 장관, 조선사 협력기업 간담회(오전 10시, 호텔현대바이라한 울산) *이영 장관, 전통시장 방문(오전 11시30분, 대송농수산물시장) *이영 장관, 울산 지역혁신 네트워크 간담회(오후 2시, 울산TP 대회의실) *이영 장관, 전통시장 방문(오후 4시15분, 태화종합시장) *조주현 차관, 산하공공기관 핵심미션 점검회의(오후 2시, 공영홈쇼핑) *장관, 조선사 협력기업 애로해소 위해 울산방문 *미국 순방 관련 중소벤처분야 성과 종합 및 후속 조치 *중기부-지자체 강력한 원팀으로 지역주력산업 육성 4일(목) *조주현 차관, 차관회의(오전 8시, 서울청사) *조주현 차관, 중기 정책금융 현장방문(오후 2시20분, 기술보증기금 종로지점)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 전통시장도 동행한다 5일(금) 해당사항 없음 ━◆농림축산식품부━1일(월) *정황근 장관,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오전11시, 서울) *가루쌀 연구 및 제품개발사업 간담회 개최(오전) *주요 농축산물 수급 동향 및 전망(오전) * 안정적인 멜론 생산 위한 화분매개벌 이용 기술 소개(오전) 2일(화) *정황근 장관, 국무회의(오전10시, 서울) *정황근 장관, 한식 인재양성 농식품부-CJ제일제당 업무협약 체결식(오후2시30분, 서울) * 우리도 이제, 미래 농업 잘 알아요(오전) *제2차「농업통상전략포럼」실무위원회 개최(오전) * 환경친화축산농장 신청하여 친환경 축산에 앞장서세요!(오전)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추진(오전) * 농식품부, 한식 확산을 위한 민간 릴레이 격려 박차(오후) *가정의 달 기념 가족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페스티벌 '전지적 댕댕시점' 개최(오전)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현장 방문(오후) 3일(수) *정황근 장관,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오전10시, 서울) *김인중 차관, 중앙·지방 안전상황 점검회의(영상)(오후4시, 세종) *제4차 해외농업자원개발 종합계획 발표(잠정)(오전) *경영회생지원사업 참여농가의 부담 완화(오전) 4일(목) *정황근 장관,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현장 방문(오후2시, 무주) *정황근 장관, 2023 하동 세계 차 엑스포 개막식(오후6시, 하동) *김인중 차관, 차관회의(오전8시, 세종) 5일(금) *일정없음 ━◆해양수산부━1일(월) *귀어학교 개설을 위한 사업대상자 공모 실시(오전) *항만 분류체계 개편방안 마련 추진(오전) 2일(화) *조승환 장관, 국무회의(오전10시, 세종) *송상근 차관, 블루푸드 공동 심포지엄(오후1시30분, 서울) *2023년도 한국해양과학기술 공동학술대회 개최(오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간담회 개최(오전) *선내 괴롭힘, 참지 말고 신고하세요(오전) 3일(수) *조승환 장관, 국제전기선박엑스포 개막식(오전10시, 제주) *송상근 차관, 기후위기특위(오전10시, 서울) * 2023년 저온?친환경 위판장 선정 결과(오전) *해수부-수협중앙회 정책협의회 개최(오전) *대한민국 수산대전-5월 가정의 달 특별전 개최(오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메일로 받아보세요(오전) 4일(목) *송상근 차관, 차관회의(오전8시, 서울) *송상근 차관, 기타 수출품목 및 무역상사 간담회(오후2시30분,서울) 5일(금) *일정없음 ━◆공정거래위원회━1일(월) *해당사항 없음 2일(화) *한기정 공정위원장, 국무회의(오전 10시, 용산청사) 3일(수) *한기정 공정위원장, 전원회의(오전 10시, 심판정) 4일(목) *윤수현 부위원장, 차관회의(오전 8시, 세종청사) 5일(금) *해당사항 없음 ━◆한국은행━1일(월) *이창용 총재, 제23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등 참석 2일(화) *이창용 총재, ADB연차총회(~5일, 인천 송도) *2023년 1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 *2023년 7차 금통위(4월11일 개최, 통방) 의사록 공개 3일(수) *2023년 상반기 '시스템 리스크 서베이' 결과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테마전 개최 및 가정의달 기념 이벤트 실시 4일(목) *2023년 4월말 외환보유액 5일(금) 해당사항 없음 정책 > 일반 | 세종=최민경 기자 2023.05.01 13:23
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27일
[종합] 韓美 핵협의그룹 창설 확장억제 명문화 '복수의결권' 국회 문턱 넘었다 중대재해처벌법 첫 실형 [尹대통령 국빈 방미] 韓美동맹 '우주'로 확장…'아르테미스' 참여 지분 늘린다 "헌신에 감사" 美 참전용사에 태극무공훈장 수여 尹·바이든 부부 90분간 친교…야구로 통했다 나토보다 더 '긴밀한 협의'…한반도 안보, 획기적 이정표 배터리·SMR·수소, 전방위 MOU…미래먹거리로 '초밀착' "美기밀문서 유출, 철통같은 신뢰 흔들지 못한다" [종합] 원청대표 징역…법조계 "기업 가장 깊은 불안 건드린 판결" 원달러, 장중 1340.5원…연고점 찍었다 금융당국·검찰 '주가조작 의혹' 칼 뺐다 [키플랫폼] 위기를 기회로…격변의 시대 극복 키워드는 '리브랜딩K' [the300] '세입자 보증금 先변제' 오늘 본회의 처리 '검수완박 탈당' 민형배 복당…박홍근 "대의적으로 입법 동참한 일" "尹정부 선넘은 정치탄압 검찰독재 맞짱 뜰 적임자" [오피니언] 동호회가 만든 극장, 동호회가 만든 장르 '온다 택시'도 목적지 표시하는데, 현실 모르는 국회 비대면 진료 제도화 기대하며 전기요금 패러독스 사람들은 왜 권도형이 미국으로 가길 바랄까 전세사기 '공인 중개' 법적 의미 [국제] 또 바이든 vs 트럼프?…달갑잖은 미국인 퍼스트리퍼블릭, 다시 휘청…예금 증발에 주가 50% 폭락 "허위정보·유해 콘텐츠 NO" EU, 구글·트위터 강력 규제 英 푸드뱅크 긴급소포 37% 급증 [산업] 두산에너빌·뉴스케일파워 'SMR' 동맹 SK·HD현대, GE·플러그파워와 세계 최대 '블루수소사업' 시동 메모리반도체 수요 약화…SK하이닉스 "하반기 회복" '고수익 판매·인센티브 축소' 기아 '2.8조' 영업익 신기록 '알짜' 주류·담배면세점, 신라·신세계 품에 물건 안 팔리는데…홈쇼핑, 송출수수료 부담 '한숨' 친환경 빠진 제주삼다수 '착한도전' ing 마트 오픈런 부르는 '티니핑 랜덤박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중국 1호 매장 오픈 [금융] 비대면 대환대출 임박…커지는 기대감 기준금리 3%P 오를때, 은행 가산금리 1.75%P 낮췄다 웨딩홀로 바뀌는 하나금융 "예비 신혼부부에 무료대관" [바이오] 화마에 '피같은' 혈액 잃고…여전히 스프링클러 없는 혈액원 "근무환경 개선" 간호인 달래기 나선 조규홍 "홍삼, 치매·인지기능 개선 효과" [유니콘팩토리] '창업 징검다리' 든든한 스웨덴…유럽의 실리콘밸리로 우뚝 카톡 상담만 했는데…채널톡, 개인정보 유출 "인구 1억 베트남, 타임머신 전략으로 공략하라" [ICT·과학] KT도 추가…빵빵해진 5G 중간요금제 '프라이드' 내건 포스코DX '2030년 4조 매출' 로드맵 기업 정보보호 공시 점검 일손이 부족하다 [건설 부동산] "심층 연구 필요하다" 국회서 멈춘 '철산법 개정안' "전세사기 가능한 환경 여전, 예방책 논의를" 현대건설-홀텍, 우크라 에너지 재건 SMR 건설 협력 [공기업] 전기차 분야 뛰어든 삼진정밀 '제2의 도약' "살고싶은 농촌으로"…농식품부·21개 지자체 손잡다 기술이전 받은 '환경설비', 회사 경영환경 확 바꿨다 [정책사회·문화] '역사도시' 서울로…5년간 1.3조 쏟는다 드라마 '오징어게임' 1.2조 창출…게임·음악·웹툰 등 수출 효자로 年수백톤 폐현수막, 산업원료로 대학 1학년도 전과…학사운영 '자율화' [사회] "버스 늘려도 길막혀 안탈래요" 여전히 지옥철 향하는 사람들 미성년자에 마약 공급…'나쁜 어른들' 덜미 "기술 국외유출 엄정 대응" 檢, 구속수사 원칙·전담인력 확충 '기사회생' 107개 기업에 183억 세금폭탄 [증권] 삼성증권 틱톡 캐릭터 '이서치' "CFD는 주가조작·하한가 주범" 들끓는 개미 되살아난 SVB 악몽…美은행주 담은 서학개미들 비명 IPO '뻥튀기 청약' 방지…기관 납입능력 확인 의무화 "믿을 건 역시 실적이네" 증시 불안 속 희비교차 방산 ETF, 한 달간 22% 껑충 실적 전망 빨간불 켜진 '네카오'…파랗게 질린 주주들 | 최태범 기자 2023.04.27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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